광주 호남인들의 전방위적인 협박과 무력시위(?)에 일게이들도 겁먹었나?
이젠 홍어들보다 앞장서 5.18 진상규명에 관한 소식은 아예 일베에 올리지도 말라고 설치네.
마치 일제 시대 순사 앞잽이나 6.25 때 완장차고 설치던 인민군 앞잽이 모습 보듯하다. 이렇게 해서 또 다시 간단하게 대한민국이 일개 도시 광주에 점령당하는가 보다. 역시 진실과 정의보다는 결집된 주먹의 위력이 가깝고 실감나는군.

5.18 진상규명 같은 골치아픈 사안에 노땅들이 착하고 어린 일게이들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일게이들은 그냥 예전처럼 장난감 가지고 병신 놀이나하게 내 버려두라고? 그럼 나라의 기둥을 바로 세우는 일은 계속 노땅들이 해주기를 바라나? 이게 누구 나라이고 이 일이 누구시대에 영향을 미칠 일인데...?

젊은 것들이 싸가지 없이 노땅이라 비하하는 그 어른들은 사실상 살만큼 살은 세대들이다.
일제와 공산당시대를 다 거치며 피와 땀과 눈물로 나라를 이만큼 만들어 너희들에게 물려주고 떠나는 세대란 말이다. 지만원박사와 시스템클럽 노땅들이 그 자신을 위해 지금 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줄 아나?

착각하지 마라. 5.18 진실규명은 그 자신들에게 돌아갈 이익이나 혜택은 아무것도 없다.
오롯이 국가와 민족에 돌리는 헌신일 뿐이다. 누굴 미워해서도 아니고 오직, 국가정체성에 관한 진실과 정의가 바로 서지 않으면 나라의 장래가 위험하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문제는 진실규명으로 혹시 기득권을 잃을지 모를 불안에 싸인 광주의 일부 사람들이 거칠게 저항한다는 것뿐이다. 국가 체신과 정의를 지키려는 극소수의 사명감 가진 자들과 기득권수호에 집착하는 세력과의 혈투인 것이다.

싸가지 없는 젊은 것들이,
노땅이라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그 분들은 왜 자신에게는 아무 이익도 없는 이런 일에 몸 던질까? 알아두어라, 8.15와 6.25를 거치며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쳤던 분들이기에 죽기 전에 또 한 번의 헌신을 하고자 하는 거다. 맨바닥에서 맨손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그 깊은 애국심과 열정이 마지막 불꽃을 피우고 있는 것이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후손들에게 까지 오늘의 대한민국이 영속하기를 기원해서란 말이다.

국가의 정의와 진실이 조작되고 왜곡되는 건,
등뼈가 어긋나는 고통을 겪게 되거나 기둥이 기울어진 집과 같음을 인생을 살아온 경륜과 본능으로 알기 때문이다. 노익장들의 애국심과 노고에 지지격려는 못 할망정, 스무살 넘은 늠들이 장난감 놀이에 방해된다고 어른들한테 이 짓거리인가?

잊지 말아야 할 게 있다.
너희들은 그 노익장들이 피땀으로 만든 나라에 아직은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벌써부터 그런 싸가지가 젊은세대의 주류라면 향후 너희들 시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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