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이 담화를 통해 남북당국회담을 파탄 낸 괴뢰패당(한국정부)은 엄중한 후과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는 담화를 발표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13일 담화를 통해 “남북당국회담 파탄낸 괴뢰패당의 도발적 망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당국회담 무산의 책임을 적반하장으로 떠넘겼다.
대변인 담화는 "북남당국 회담이 괴뢰패당의 오만무례한 방해와 고의적인 파탄책동으로 시작도 못해보고 무산되고 말았다"면서 “괴뢰패당은 이번 사태가 북남관계에 미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는 지난 11일 남북 당국회담이 보류 된 이후 처음으로 나온 북측의 첫 공식 발표다.
조평통은 조선노동당 내란깡패집단의 대남전략부서 통일전선부 산하 외곽 사회단체로서 침투시킨 종북간첩조직을 관리하고 선전선동을 지휘하며 대남정치공세의 효율 극대화를 위해 우리민족끼리 <사이버간첩 양성학원>이자<사이버 대남선동지령소>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같은 통일전선 전략전술용 외곽조직의 서기국장(총무부장)을 남북대화 당국자회담의 대표로 내세운 것도 모자라 장관급이 나오라며 격문제를 이유로 당국회담을 보류시킨 북괴의 행태는 내란깡패집단이 제분수를 모르고 그간 김대중,노무현정부의 굴종아래 안하무인 오만방자하게 나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에 적대하는 반국가단체인 휴전선 이북의 반란집단은 조선노동당이 헌법과 국가나 군보다 상위에 있는 형태로서 반란세력과의 대화협상에서 당의 핵심세력(적들은 서열이 공식적으로 명기돼있다.)을 제외하고는 대화상대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 조선노동당 서열 21위인 통일전선부장(대남담당비서) 김양건이 대남관련인물중 유일한 장관급이다. 개성공단 폐쇄의 주범이기도 하다. 요약 앞으로도 조평통 나부랭이들이 남북대화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한다. 남북대화는 반국가단체의 실세 조선노동당 서열 상위놈들과 해야한다. 김정은이 아니라면 대남담당비서인 김양건 이놈을 불러들여 족쳐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