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간도 국무총리를 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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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봄근 작성일13-06-12 01:17 조회3,357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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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 총리의 개그 장면 베스트 6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수재 소리를 들으며 명교수에 국립대 총장을 역임하고
일국의 재상까지 역임했던 정운찬 전 총리의 모습... 개그를 하는 건지, 과대포장
이었는지 분간이 안된다.
마루타,731,조문 결례,행정부처 문제,615,아바타....
이것 하나만은 확실한 것 같다. 솔직하지 못하다는 것.....
모든 걸 알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는 것 같고...
누구 말대로 MB의 아바타로 지내다 끝난 듯 싶다.
#장면1(11/6 국회 대정부 질문)
박선영 의원 : "'마루타'가 뭔지 아세요?"
정운찬 총리 : "전쟁과 관련한 포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박선영 의원 : "그럼 731부대는요?"
정운찬 총리 : "항일 독립군 부대인가요?…"
#장면2(1/17 대전,충남 여성단체 간담회)
정운찬 : "행정부처가 분할되면 나라가 거덜 날지도 모른다.
행정부처를 옮겨와서 폼 잡고 기분 좋은 것하고
기업과 연구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와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것 중
어떤 게 좋은지 선택할 때에 와 있다"
#장면3 (1/21 고 이용삼 민주당의원 빈소 조문)
정운찬 : "젊은 나이에 할 일이 많으신데 이렇게 가셔서 너무 애석합니다"
유가족: "(고인은) 2년동안 고생했습니다. 이제 50을 넘었는데…"
정운찬: "57년생이신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제 초선의원으로 할일 많으시고 전도가
창창하실 텐데..."
유가족: (이 의원의 동생은 황당하다는 듯이) "초선이 아니라 4선입니다"
정운찬: (많이 놀라며 당황해하며 옆에 앉은 조원동 차장에게)
"어떻게 57년생인데4선이죠?"
조원동: "36세때인가 14대 보궐선거로 당선됐습니다"
정운찬: "아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
정운찬: "의원께서는 자제분들이 많이 어리실 텐데 참 걱정입니다"
유가족: (이에 유가족들은 흥분한 듯) "형님은 처가족이 없습니다"
정운찬: "다 돌아가셨나요?"
유가족: (어처구니가 없다는 강한 어조로) "결혼을 하지않으셔서 독신이십니다.
독신으로 지금까지 사셨습니다"
정운찬: (자신의 실수를 감지한 듯) "아~그렇군요. 참 애석한 일입니다.
(이 의원 동생에게) 이제 남아계신 형님께서 돌아가신 동생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하셔야겠습니다"
유가족: "제가 동생입니다"
#장면4 (2/4 국회 대정부 질문)
유정복 : 정부는 몇개 부, 몇개 처, 몇개 청이 있습니까?
정운찬 : (난감한 표정으로 머뭇거리기만) ...........
유정복 : 그것도 모르십니까?
정운찬 : (얼굴 빨개지며 당황하는 모습 역력해) .........
유정복 : 자신이 관할하는 정부부처의 갯수를 모르는게 말이 됩니까?
정운찬 : (여전히 민망한 표정으로 침묵) ............
유정복 : 마치 한 집안의 가장이 자신의 가솔의 숫자가 몇 명인지
모르는 것과 같은 것 아닙니까?
정운찬 : (두근두근한 내색을 하며) ............
유정복 : "정운찬 총리님,정부부처 갯수는 15부 2처 18청입니다.
정부 조직도를 보더라도 15개 부와 2처, 18청은 온전히
국무총리인 정 총리의 관할입니다.
대통령 직속기관인 방송통신위,국가안전 보장위,감사원,
국가정보원,국민경제자문회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등은 모르시더라도 자신이 관할하는
부처의 숫자도 모르는게 말이 되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습니다.
정운찬 : (계속 혼나는 분위기로) ..........
유정복 : "이쯤해서 스스로 물러 나십시요. <수정안> 총알받이가 되지말고
세종시 백지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야5당은 총리해임안을
제출할 것입니다. 이제 아드님은 한국 국적인가요?
정운찬 : (여전히 단 한마디도 대꾸 못하며) ...........
#장면5 (2/5 국회 대정부 질문)
박지원 : “6·15 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맞아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까?”
정운찬 : “6·25때 참전국들이…”
박지원 : “6·25가 아니라 6·15를 묻는 것”
정운찬 : “질문이 잘 안 들립니다”
#장면6 (2/10 국회 대정부 질문)
손숙미 : "총리님,혹시 영화 <아바타>를 보셨나요?"
정운찬 : "네,대강 집에서 봤습니다."
(바빠서 못 봤다면 될걸 대강 집에서 봤다니까 불법 다운로드 시비로 번짐.)
꺼벙이 총리.....ㅋㅋㅋ
댓글목록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웃겨 ..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ㅎㅎㅎㅎ..... 설대도 망신살이 쫘~악 뻣첫이지..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꼬라지 하고는!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부럽다!! 서울대학교 출신,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총장, 국무총리!! 우와!!!
빨갱이소탕님의 댓글
빨갱이소탕 작성일
거짓은 들통 나기위해 존재한다
그러므로 머리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냥 솔직한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