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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박사의 황혼의 결투 - 광주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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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6-10 13:28 조회3,14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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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72세의 지만원박사가 광주5.18과 황혼의 결투를 벌이고 있다.
근데 혼자서 15,000,000명을 상대로 혈투 중이란 게 신기한 일 아니냐?
이건 뭐 중과부적으로 표현될 수도 없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아직도 혈투중이다.
그럼 전상자가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는 뻔한 것 아니냐?

왜 1 대 15,000,000 이냐고?
5천만 인구 중 약30%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적극 부인하는 좌파다.
호남향우회원 13,000,000명의 90%에 극렬좌파 3,000,000명을 더한 숫자가 된다.
호남사람들의 의식구조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입증되었으니 별로 틀리지 않을 것.
이 15,000,000명이 지만원 하나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이 계속 피투성이다.

당양 장판벌에서 아두를 품고 백만 조조대군 가운데를 무인지경으로 내달리던 조자룡의 무예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혼자 장판교를 지키고 서서 밀려오는 백만 대군을 막아내던 장비의 장팔사모창 무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합법 비합법을 다한 15,000,000명 대군의 공격을 지만원 혼자서 잘도 막아내고 있는 중이다.

지만원은 막강대군 속을 단신으로 돌진 5.18 판도라상자를 탈취해 열어버렸다.
웅장한 호남성 깊숙한 곳에 황금으로 싸 보관하고 몇 겹의 무사로 엄중하게 지키고 있었음에도,
지략과 용기와 절륜의 무공으로 침투 탈취에 성공한 것이다. 그 상자에는 2줄의 암호가 쓰여 있었다. [무장폭동]과 [북한특수군 침투 개입]! 이 폭로로 다시 지만원과 15,000,000명의 2라운드 혈투가 지금 한창 진행 중이다.

저쪽의 15,000,000명은 한 덩어리인데 비하여,
이쪽은 목숨이 위험하다며 그동안 용장 맹장으로 이름 떨치던 이들도 나서지 못한다.
결국 지만원 혼자의 무공으로 승부를 낼 수밖에 없다. 이 결투는 예전 황야의 무법자 영화처럼 타협이나 흥정이 불가능한 양상이란 게 특징이다. 용기와 무공이 없어 관중석에 앉은 이들은, 서부영화처럼 룰을 지키는 감시인 역할은 해야 한다. 열까지 세고 난 다음 총을 뽑아야 하는데 여덟에서 총을 뽑는 비겁자에게는 관중이 총을 쏘아 징벌하는 것.

징징대기만 하는 자들은 개입할 여지가 없는 국운의 향방이 걸린 황혼의 결투 현장이다.





*) 이것도 어제 올린 글을 제목을 바꾸고 좀 수정해 다시 올린 겁니다.
    - 박사님을 사모하는 분들을 위해 자유게시판에 남겨두었으면 하는 생각에

댓글목록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5.18황혼의 결투는,박사님의 승리로 결정이 이미 났습니다. 그 판정은,민초들이 합니다. 지박사님은 이 시대의 작은거인 영웅이십니다. 박사님을 널리 알리는일에 매진해야 하겠습니다.
박사님의 한마디에 정치권이 의식하는사회,우린 그런사회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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