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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 유공자중 사형당한 놈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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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족도 작성일13-06-09 08:31 조회3,12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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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 당시  게엄군에  총 쏜 놈들 중에

단 1명이라도  사형판결받고 뒈진 놈 있느냐?


없지?

그렇다면

이래 병사의 죽음과  가족들의 고통은  누가 보상해 주나?


5.18진압부대 전사자 母,'자식 · 남편 잃은 33년 한'

  •  

[CBS노컷뉴스 김영태 기자]

2013년 6월 6일 현충일에 찾은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초여름의 강한 햇살은 신록의 푸르름을 더욱 짙게 하고,
유가족과 참배객들의 얼굴에서도 평온함을 느끼게 했다.

망자들은 남은 이들에게 부재의 슬픔을 주고 떠났지만,
세월의 흐름 속에 망각이라는 '신의 선물' 덕분인지 남은
이들의 표정은 일상의 모습처럼 담담하다.

유가족들은 참배를 마치고 묘지 앞에서 음식을 나누며
도란 도란 얘기를 나누며 잘 살아가고 있음을 무덤 속 망자에게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하지만 가슴 속 깊이 응어리진 슬픔이 세월이 흘렀다고 해서
어찌 가실 수 있겠는가.

 

동작동 국립묘지 28묘역에는 80년 5.18 당시 광주진압작전에
 투입돼 숨진 군인 23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이들 유가족의 한맺힌 사연은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안고 있었다.

현충일에 아들의 묘지를 찾은 79살 김몽순씨. 23살 꽃다운 나이에
광주에서 전사한 아들을 가슴에 묻은 어머니의 심경은 어떨까.
 
"그런 마음 아픈 것은 끝이 없죠. 지금도 마음이 아픈데요.

" 김씨의 아들 이상수씨는 당시 11공수여단 63대대 소속으로
광주에 투입됐다가 운전 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날 어머니를 모시고 온 고인의 동생 이상진씨(45살)는
"어머니가 여기 오시면 맨날 우시니까 한동안 여기 안오셨어요"라고 했다.
 
어머니 김씨는 "아들 친구들을 보면 가슴이 아프고요.
 태극기만 보면 그냥 마음이 이상하고 눈물이 나온다"며 흐느꼈다.

"아들의 관을 열어보니까 태극기를 가슴에 얹고 죽었더라고요.
근데 얼굴이 다 타서 까맸어요"라고 회상했다.

단  한 놈이라도   자신이 총을 쏘아  병사들을  

     죽였다는 놈이

광주의 하늘아래 있느냐?

민주화는 무슨  개뿔 같은  민주화

댓글목록

타이쇼님의 댓글

타이쇼 작성일

그당시 투입돼 숨진 군인이 23명이나 되는군요.
앞으로 고인들 국립묘지 안장 조차 취소하라고
하지 않을라나 모르겠습니다.

사필귀정님의 댓글

사필귀정 작성일

그쪽이 어디 길레 가해자도 유공자 피해자도 유공자입니까 그런곳이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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