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대 15,000,000명이 혈투 중인 전쟁 - 광주 5.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현산 작성일13-06-09 18:51 조회3,875회 댓글6건관련링크
- http://5.18과 지만원의 혈투 1036회 연결
본문
지금 열기와 긴장을 더해가는 광주5.18의 전장 실황중계 내용이다.
근데 혼자서 15,000,000명을 상대로 혈투 중이란 게 신기한 일 아니냐?
이건 뭐 중과부적으로 표현될 수도 없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아직도 혈투중이다.
지만원박사 혼자서 15,000,000명을 상대로 잘도 싸우고 있는 것이다.
그럼 전상자가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는 뻔한 것 아니냐?
왜 1대 15,000,000 이냐고?
5천만 인구 중 약30%가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적극 부인하는 좌파다.
호남향우회원 13,000,000명의 90%에 극렬좌파 3,000,000명을 더한 숫자가 된다.
호남사람들의 의식구조는 이미 지난 대선에서 입증되었으니 별로 틀리지 않을 것.
이 15,000,000명이 지만원 하나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이 계속 피투성이다.
당양 장판벌에서 아두를 품고 백만 조조대군 가운데를 무인지경으로 내달리던 조자룡의 무예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혼자 장판교를 지키고 서서 밀려오는 백만 대군을 막아내던 장비의 장팔사모창 무공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합법 비합법을 다한 15,000,000명 대군의 공격을 지만원 혼자서 잘도 막아내고 있는 중이다.
지만원은 막강대군 속을 단신으로 돌진 5.18 판도라상자를 탈취해 열어버렸다.
웅장한 호남성 깊숙한 곳에 황금으로 싸 보관하고 몇 겹의 무사로 엄중하게 지키고 있었음에도,
지략과 용기와 절륜의 무공으로 탈취에 성공한 것이다. 그 상자 안에는 2줄의 암호가 쓰여 있었다.
[무장폭동]과 [북한특수군 침투 개입]! 이 폭로로 다시 지만원과 15,000,000명의 2라운드 혈투가 지금 한창 진행 중이다.
저쪽의 15,000,000명은 한 덩어리인데 비하여 이쪽은 목숨이 위험하다며,
그동안 용장 맹장으로 이름 떨치던 이들도 나서지 못한다. 결국 지만원 혼자의 무공으로 승부를 낼 수밖에 없다. 이 결투는 예전 황야의 무법자 영화처럼 타협 흥정이 불가능한 양상이란 게 특징이다. 용기와 무공이 없어 관중석에 앉은 이들은, 서부영화처럼 룰을 지키는 감시인 역할은 해야 한다. 열까지 세고 난 다음 총을 뽑아야 하는데 여덟에서 총을 뽑는 비겁자에게는 관중이 총을 쏘아 징벌하는 것. 징징대기만 하는 자들은 개입할 여지가 없는, 국운의 향방이 걸린 결투 현장이다.
댓글목록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현산님의 예리한 분석을 기대하며 씨스템에 출근하는 민초입니다. 오늘의 비유글은 삼국지를 다시보는 생동감이 묻어나는군요.조선의 무법자. 작은거인 지만원! 입니다. 현산님 고맙습니다.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지성과 진실이 무기인 지박사님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부끄럽군요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하는 제자신이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좋은 비유의 글, 전폭 공감 합니다.
그런데 박사님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신변의 안전 말입니다. 저들은 이제 이성을 잃은 미친 하이에나 입니다.
차제에 500만 야전군에서 서석구애국변화사가 참석하는 비공개토론회를 마련해 대응책을 세워야 할것 입니다. 저들의 블한당 같은 놀음에 절대 기죽지 말고 박사님이 크게 키워놓은 "광주5.18파이"를 적극 부르짖어야 할 것입니다. 게속 드러난 '북한군의 개입"정황증거를 들이데고 국민의 알권리와 진실과 정의로 규명하라고 궐기하고 규탄, 주장 해야 할것 같습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가장 염려하는 부분이 바로 지박사님 신변안전 입니다.
도대체 이런 걱정을 해야 한다는 현실에 분통이 터집니다.
선량한 시민이 법과 공권력의 보호를 믿을 수 없는 현실이라리...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침 좋으신 글, 감동입니다! 화이팅!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저도 지박사님의 신변이걱정됩니다만....
괴산 산골짜기에서 겨우어렵게 살고 있는
저로서는 어떻게 움직여 볼 힘이 없습니다
겨우 한달에 몇푼 보태드리는 것 밖에는....
매일같이 아침에 얼어나면,
지박사님 안위부터 걱정해 드리고
나서 나머지 제 일을 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