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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신록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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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성령 작성일13-06-09 19:56 조회2,86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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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푸르고 新綠이 우거지는 계절이다.
아카시아와 라일락 등 향기가 진동한다.
수필가 李敭河의 글 "신록예찬"이 생각난다.
오뉴월에 돋아나는 나무의 잎파리는 유난히 싱그럽다.
마치 아기의 손과 같다.

나는 신록을 보면 나의 幼少年기가 생각난다.
그 당시의 산은 모두가 민둥산이다.
그나마 얼마 되지 않은 소나무엔 송충이가 득실거렸다.
봄가뭄엔 산천이 타 들었고
장마철 여름이면 적은 비에도 홍수가 났다.
그래서 한 해 쌀농사는 타 죽거나 홍수에 잠겨 쓸려 나갔다.
그 때는 거의 다가 天水畓.
하늘만 쳐다보는 일년 농사.

그렇다!
이것을 쓰고 보니 바로 北韓의 현재 모습이다.
산에 나무 없는 농사는 虛事다.
북한은 경지정리도 안 되고
땅주인, 농기계, 비료, 농약 없는 4無 농법이다.
거기다 자기소유가 아닌 농작물에 누가 정성을 들이나?
그러므로 북한의 식량증산은
奇蹟이 아니고는 절대 불가능하다.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고 바로 이런 현실을 看破했다.
植木日을 공휴일로 정해 전 국민이 나무를 심었다.
山林法을 제정하여 산의 나무를 베지 못하게 했다.
나는 어린 그 당시 나무를 베면 잡혀가는 줄 알았다. 
炭鑛을 개발하여 나무 대신 煉炭을 보급했다.
산은 점점 푸르름으로 변해 갔다.

다목적 댐을 건설하여 渴水와 洪水를 조절하고
경지정리를 斷行하여 기계농법을 가능케 했다.
동양 최대의 肥料공장을 건설하고 農藥을 생산했다.
벼의 品種을 개발하여 통일벼를 보급했다
통일벼의 所出은 기존 벼의 두 배나 되었다.
농기계를 생산하여 정부補助金을 보태 농가에 보급했다.

이상은 可히 농사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로 지금은 쌀이 남아돌아 골치(?)를 썩이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5.16이 구데타가 아니고
진정한 혁명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이 아직도 구데타라면
혁명은 지구상에 존재치 않는다.

山林綠化.
우리나라는 30년만에 산림貧國에서 산림强國으로 변모했다.
最短시간 기록이며 세계 역사상 唯一하다고 한다.
그것은 우리의 평가가 아니고 세계가 인정하는 것이다.

나는 EBS(교육방송)에서 매주 방영하는
"하늘에서 본 한반도"를 빠짐 없이 본다.
거기에 나오는 대한민국 국토는 온통 푸르다.
四通八達로 쭉쭉 뻗은 도로와 그리고 교량.
곳곳에 건설된 그림 같은 다목적 댐들.
바다를 육지로 만든 끝이 보이지 않는 防潮堤.
경지정리가 잘 되어 바둑판 같은 논과 밭.
이것이 바로 桑田碧海다.
나는 그것을 보며 숨을 죽이고 눈물을 흘린다.

後孫에게 물려 줄 자랑스런 우리의 국토.
나는 박정희대통령에게 마음으로 절을 하며 중얼거린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습니다.
그대는 이 나라의 先驅者면서 지도자요
先知者면서 철학자이고 한 시대의 經世家로
민족의 참 아버지이십니다.

고맙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

댓글목록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푸르름으로 가득찬 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는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를 가진 민족입니다
부정파들이 날뛰어도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합니다
안녕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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