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그날 김재규를 육본에서 잡은것은 정승화 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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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 작성일13-06-09 23:29 조회4,451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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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하늘계단 조회 : 94 추천 : 19 |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잡아 넣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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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pa03&wr_id=20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위 링크에서 보시다시피 김재규는 전두환의 명령을 받은 오일랑 중령에 의해 연행된 것입니다.
정승화와 노재현이 있는 자리에서 김계원은 범인이 김재규임을 밝힙니다. 노재현 국방장관은 거의 반사적으로 김재규를 체포하라고 정승화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그런데, 정승화는 국방장관의 명령을 어기고 김재규를 안가에 정중히 모시라고 전두환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노재현 국방장관은 전두환에게도 범인이 김재규라고 말을 해 주었기 때문에 전두환은 정승화를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전두환은 정승화가 김재규와 한 패거리라는 것을 눈치채고 오일랑 중령을 시켜서 김재규를 연행하여 구금한 것입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정말 감사합니다.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
전두환장군은 김재규에 대하여 좋지 않게 여긴 이유는 김재규가 그해 9월 일부 개각시 자신을 국방부장관으로 대통령께 추천을 해달라고 청탁을 하였을 때 사람됨을 알고 추천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재규 자신이 국방부장관이 되어 정권을 탈취하려는 모종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면 될 것이며, 그는 재야인사들과의 접촉과 친분이 있다는 것은 그가 어떤 일을 하려고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였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거짓으로 박정희장군의 암살이 미국 정보부의 지시라면서 협력 할수 있는 인사들을 끌어들였다고 봅니다.
그 인사들 중에서 승진하여 키운 심복 육참 정승화를 위시하여 주요정치인들이 있었을 것으로 분석 합니다.
암살을 하고 나서 수습과 정권접수를 하는데는 추종자들이 있어야 가능함을 모르는 중앙정보부장이 아니였기 때문 입니다.
청와대 비서실장 김계원도 김재규에게 매수되어 암살 현장에서 살아남을수 있었으나, 그것이 화근이 되어 범행이 노출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김계원실장이 김재규 임을 말하지 않았다면 암살범인은 차지철 경호실장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처음 뉴스에서는 차지철경호실장이 암살하였다고 10.27일 1차 발표를 하였음은 이를 입증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김재규의 사상성에 의심이 가는 부문이 많습니다.
박정희 장군을 타도하려고 밤잠을 안자는 종북적 재야인사들과 잦은 접촉과 친분 등과 6.25 때 월북한 친형이 북한에서 중간간부급으로 있는 등은 북한체제와 연결이 되어 있지 않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북한체제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한국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것이 제1의 대남공작부의 사활을 건 공작이였는데 박정희장군을 암살하는데 접근성이 좋은 김재규를 매수하였을 가능성도 없지 않았다고 분석이 되는 것입니다.
미국은 주한미군철수를 하려고 한 것은 그동안 미국의 물밑 기술기원으로 한국이 핵무기가 완성단계에 이르렀음을 시사하기에 주한미군이 일본으로 빠지고 중국과의 부드럽게 교류와 경제개혁을 하려고 하는 단계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박정희장군이 암살되므로서 핵무기개발은 무기한 중지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광주무장봉기가 발생하고 북한특수군과 한국내에 있는 종북세력의 체제전복적 활동을 경험하고
주한미군 철수의 보류와 전략핵을 한국에 둔다하여서 핵무기를 포기하게 된 것이라고 봅니다.
즉 10.26사태는 50%는 북한 대남공작부의 공작의 결과라고 분석 되어지는 것입니다.
긴급조치 10호 발동을 주장하였던 김재규가 박정희대통령을 암살하려는 의지는 자신이 착복하여 빼돌려 놓은 천문학적인 비자금의 탄로가 두려워서 음모를 세웠다고 보여 진다는 것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혹 누가 아나요????
국무위원들 중에서
김재규 백그라운드를 가진자가 있었는 지????
아마도 신중을 기하느라
그랬을 걸로 이해하시면,
그분(최규하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는
별 무리가 없을 걸로 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