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펌] 광주사태가 일어난 원인 알려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팍퇴치 작성일13-06-07 16:37 조회3,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5.18 직전 상황>
- 김대중 등 재야에서는 최규하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으면 5월 22일을 기하여 전국적 민중봉기를 일으킬 것을 선언하고 대학생 등을 동원하여 봉기계획을 추진.
- 이에 정부는 5월17일 자정을 기하여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김대중 및 그 측근 등을 내란 혐의로, 김종필 이후락 등을 부정축재 등의 혐의로 체포하고, 김영삼을 가택 연금함.
- 전국 대학에 휴교령을 내리고 모든 대학에 계엄군을 배치시킴.
즉 계엄군은 이미 5.18 이전에 전개가 되었다.
즉 광주에 있는 대학에만 전개가 된것이 아니라 전국의 92개 대학에 전개가 된것이지.
당시 김대중은 전두환퇴진이 아니라, '최규하 대통령 퇴진'을 외쳤고( 당시 최규하는 외국순방중이였음)
당장 최규하가 퇴진 하지 않으면 5월22일 민중봉기.. 즉 내란을 일으키겠다고 선포한다.
이에 최규하정권은 김대중을 내란혐의로 긴급체포하지.
그후 광주에서는 김대중 석방하라는 구호로 시위구호가 변질되었고
그후 21일 오후 1시30분 나주 무기고를 최초 털면서 무장봉기로 이어지게 됨
당시 야당 총재는 김영삼이었고, 김대중은 존재감이 미약했지. 또한 최규하가 직선제를 약속한 상황에서
김대중이 최규하퇴진을 외친점을 보면 의도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직선제 했으면 김영삼이 출마했을거고, 김대중은 그대로 OUT되는 상황이었어.
누구든 나왔으면 대통령이 될거라고 생각했던때였다.
당시 김대중으로서는 무언가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봄(당시 상황이 자기는 그대로 나가리 될 상황)
즉 광주사태는 김대중이 '최규하 퇴진'을 외치면서 민중봉기선포를 함으로서 시작되었다고 봐야 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