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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기자에 대한 나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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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년신사 작성일13-06-05 20:38 조회3,01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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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자의 최근발언을 이슈로한것  2건이 뜨거운상태로 달구어지고있다
물론 단초는
너도나도 수긍하는 518북괴공작설에 대한 너무확고한 반대입장이 초래한것이지만
한미연합사해체건은 너무앞서간 생각이지 않은가  우려된다
조갑제기자는 시종일관 한미연합구도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북괴의가공할 핵무기개발과 관련하여  이를막고자 개최된 소위6자회담이
지난20년동안 지속되어왓으나
효과는 하나도없이 거액의 국민세금만 허공에 날리고
북괴의 핵무기개발은 핵베낭급미사일을 개발배치하기에 이르렀다
그동안 우리는  무엇을했는가 라는 반성을 해볼때
너무미국만 쳐다보고 있은게 아닌가하는생각이든다

소위 북괴핵무기 실전배치를 바라보는 한미간에는 미묘한시각차가 존재한다
미국에게는 세계전략상 북괴핵무기가 아랍테러국가로 확산안되도록 하는게 급선무이고

우리에게는 바로 주변에 말릴사람 하나도없는 김정은에게  핵미사일단추가 주여져있으며
언제무슨트집으로  누른다안누른다하는 공포의 긴장에 매번직면하는것을 피하는게 급선무이다.

이른상황에 직면하여 뒤늦게나마 반성하여볼때
자력으로 핵무기개발과 소형화 실험을하면서 주변국에대한 가공할 공격군사력을 키워온
북괴에 비하여, 
우리대한민국은 그동안 외국국가(미국)가 해주는  안보우산에 너무의존하여온것이
이런결과를 초래한 가장 근본원인 이라고본다

그결과가 적국인 북괴가 핵미사일발사를 위협해도 자포자기식으로 차분하게(?)
미군의 지원만 기다리는것 말고는
어떻게 해볼것이 하나도 없다는것이 우리의 비참한(?)안보현실 인것이다
재래식이 핵무기와 게임이 되는가?

내가 조갑제기자속을 들어가지못해서 잘알수는없지만  조기자님의 수많은강연과 논지를 읽으면
상기내용을 강조하고있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요즘들어서는  자주국방이라는말이 생소하기 까지하지만
1970년대 박정희대통령은 미군철수를 염두에둔  안보공백을메우고자 자주국방이라는말로
불철주야 노력하였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즉 우리가 존경해마지않은 박정희대통령각하꼐서도  언제까지나 주한미군에만 의존할수는없다
는것 생각에 자주국방정신을 강조하면서 국민들을 일꺠웠든것이다.

518광주폭동의 북괴군개입은  여러가지정황상 부인할수없는 사실로 보여진다
지만원박사님과  토론을 하면  80%이상은  확인할수있는 사안이 되버렸다고본다.

광주폭동의중심에 있었다는사람들은 광주폭동의 나무만보았지 전체숲은 볼수가 없었을것이다
슾을볼라치면 군사정보분석에서 일가견이 있는사람만이 할수있는것이라고본다

살인현장은 누구나 목격할수가 있다
그러나 그살인의 주범과공범 그리고 배후는 정밀수사가 진행된 한참후에
전문수사관에 의해서 밝혀진다
그러한 전문수사관은 살인현장에서 채취된  한조각의 양말이나 머리카락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방대한 수사기록을 참고로하여 고민하고 또고민한다 
군사정보분석은 고도의 전문분야이다  인정받은 사람만이 할수가있다 

그러나 조기자님이 주장하신다는  한미연합사해체니 미군철수니 하는것은
자주국방을 강조한 나머지 예를들어 설명한것을 가지고 너무앞서간 생각이라고 여겨져서
첨언하는바이오니 
종북좌익들과  같은선상에  올려놓지마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마이클무어님의 댓글

마이클무어 작성일

노무현을 한미연합사해체로 그렇게 까발리며 안보장사를 한 사람이,이제와서 노무현을 추종하겠다. 해서 이젠 북핵을 빌미로 자주국방으로 전을 펴는거요? 쉽게말해 장사꾼의 업종변경 이구만 . . . . . . .
하기사, 박사님의 5.18토론제의를 받아들일 수도,그렇다고 마냥 피할 수도, 이해는 하지만,웬지?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인간의 의식 consciousness은 제각각 급이 다 다릅니다.
즉, 유치원생이 갖는 정도의 의식, 대학생, 성인의 의식 등 그가  경험한 앎의 레벨이 있습니다.
조갑제가 가진 의식의 레벨이 지만원 박사님과 레벨이 다른 건 명백한 사실입니다.

제 얘기는 "서열"이 있다는 얘깁니다.

뱃속의 아기는 9개월을 자라나야  비로소 밖으로 나옵니다.
조갑제가 연합사 해체, 미군 철수 이런 걸 얘기하기 전에 아기의 상태가 어떤 상황인지 먼저 숙고하시길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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