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원대한 목표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있습니다.  광주 5.18은 북한이 쌓은 금자탑입니다. 광주 5.18을 부정하는 것은 북한의 심기를 몹시 불편하게 만드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는 장차 있을 북한 과의 관계 개선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박근혜는 그렇게 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라도 땅을 아무리 방문해도 득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박근혜도 이제는 알았으리라 믿습니다. 더군다나 다시 대선에 나올 일도 없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전라도에대한 두터운 배려가 남아 있음은 북한과의 협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결코 방해가 되지는 않으리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봅니다.

경기병님의 견해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성공단 사태를 대처하는 방식을 보면, 조금 무리한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근혜는 북한이 협박하면 대북지원을 하고, 협박하면 지원하고 이런 식으로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라고 말을 했던 바도 있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는 박근혜는 아버지가 이루어 놓은 대한민국이 갈라지는 것을 원치 않아서,
순진하게도 대통합이라는 코드에 자신을 몰아 넣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호남간의 우호를 위한 노력이라면 차라리 귀여운 노력에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문제는 대통합의 범위가 영호남을 넘어선다는 데 있습니다. 남북 대 화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이지요. 역사적으로 북과의 접촉에서 실패를 하지 않은 인물이 없었음을 상기할 때 대단히 염려스러운 겁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무리 전라도에 호의를 베풀어도 베플수록 더 발광을하니 정신차리세요
아버지 박대통령 하신거 보셧자나요
훈요 십조를 모르시나요

전라도는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정부에 대한 협박 카드로 은근히 북한을 끌어 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 때문에 정부가 전라도에 끌려다니는 점도 있는 것 같고....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 13-05-30 01:50

경기병님 잘보셧어요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13-05-30 02:58

결국... 그 부분에서도... 전라도는 뒤통수를 치고 있다는 것이 증명된셈입니다

양심적인 애국의 소수외에는 광주,전라인들대부분이  북한의 특수군이 왔다는 사실을 알고있지 않을까요?
그들은 속은게 아니라 알고 함께 동조했으리라 보는게 오늘날까지 그 흐름을 보면 증명됩니다.

알아도 절대 전향하지 않을 외곬입니다.
지난 1천년의 역사가 증명 합니다.

그래서 전라공화국이라해도 때내주자는 말이 나온것 아닙니까?
 이 나라의 태생적 운명의 불행입니다.

우주님께서 저의 댓글을 좋게 보시고 일부러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5월 18일 글번호 11655 證人님의 자료를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뭔고하니

제목은 [선거결과를 통해 본 5.18과 전두환, 그리고 지역감정의 배경] 입니다.

그 자료에서는

국회의원선거 / 제11대 (선거일 1981년 3월 25일)

민주정의당 90석, 민주한국당 57석 기타 당과 무소속 38석 합계 185석
전북 : 민주정의당 7석, 민주한국당 6석
전남 : 민주정의당 10석, 민주한국당 9석 이었습니다.

(분석) 위 표는 전두환 정권이 들어선 후 처음으로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다. 전라도에서 전두환 정권의 민정당(민주정의당)이 야당보다 많은 의원을 배출했다. 이는 전두환 대통령이 광주 사태와 관련이 없슴을 보여주는 좋은 반증이다. 광주사태 당시 폭동주동자들이 전두환을 찢어죽일놈이라고 선동했지만 일반 주민들은 믿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선거 / 제 12대 (선거일 1985. 2.12)

민주정의당 87석 통일민주당 48석 민주한국당 26석 한국국민당 15석 기타당 및 무소속 8석 합계 184석
전북 : 민주정의당 7석 신한민주당 2석 민주한국당 1석 한국국민당 3석 신민주당 1석 합계 14석
전남 : 민주정의당 11석 신한민주당 5석 민주한국당 5석 신정사회당 1석 합계 22석
부산 : 민주정의당 3석 신한민주당 6석 민주한국당 2석 한국국민당 1석 합계 12석
대구 : 민주정의당 2석 신한민주당 2석 민주한국당 1석 한국국민당 1석 합계 6석

(분석) 위 표는 전두환 정권 중간에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 결과다. 민정당이 전라도에서 정확하게 50%의 의석을 얻었다. 경북 경남과 같은 비율이다. 오히려 부산과 대구는 민정당이 각각 1/4. 1/3밖에 얻지 못했다. 전라도가 부산대구보다 민정당 지지율이 훨씬 높았다. 이는 전두환 대통령이 광주사태와 관련이 있었다면 결코 일어날 수 없는 결과다.

국회의원선거 / 제 13대 (1988년 4월 26일)
민주정의당 87석 통일민주당 46석 평화민주당 54석 신민주공화당 27석 기타 및 무소속 10석 합계 224석
전북 : 민주정의당 0석 통일민주당 0석 평화민주당 14석 계 14석
전남 : 민주정의당 0석 통일민주당 0석 평화민주당 17석 한겨레민주당 1석 계 18석

(분석) 위 표는 전두환 정권이 끝나고 노태우 정권때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 결과다. 민정당은 한 석도 얻지 못했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가?

김대중의 동교동계가 1987년 11월 12일 정통 야당이었던 민주당(통일민주당)을 탈당, 평민당(평화민주당)을 창당하여 김대중을 대선후보로 추대했다. 추대가 아니라 당시 야당 대선후보의 대세였던 김영삼을 단일후보로 미는것을 거부하고 스스로 독자 출마를 결심한 것이다.

김대중의 논리는 자기가 독자 출마하면 1노3김의 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되어 경상도표는 노태우와 김영삼이 갈라먹고, 충청도표는 김종필이 잠식하고, 김대중 자신은 호남과 수도권의 호남표를 싹쓸이 하면 필승이라는 논리였다. 이른바 "4자필승론"이다.

선거판에서 지역감정에 불을 지핀것은 이것이 시초이다. 물론 이전에 "우리가 남이가?" 정도의 눈총받을 발언이 있기는 했으나 이처럼 구조적으로 지역감정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예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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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가 얼마나 지역감정을 부추켰는지를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지역구도를 만들었는데 이 모든 것도 함께 전라도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광주사태의 원인과 분석과 이유와 북괴와의 연관성등을 모조리 밝혀 전라도 사람들에게 일깨워 준다면 제 생각에는 최소한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 전북 5석, 전라 5석 정도는 새누리당이 획득할 것이라 보며 그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과거처럼 공평하게 당보다는 훌륭한 사람을 선택하여 각 당이 골고루 당선되어 지역감정도 없어지고 지금처럼 엉터리 왜곡과 일방적 정부비난, 북괴에 대해서는 호의적인 이런 짓은 선거가 무서워서라도 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그래서 광주사태의 분명한 분석과 해석과 원인과 이유등을 재조사하여 발표하는 것은 제가 생각해도 지역감정을 푸는 열쇠라고 봅니다. 지금 이대로 가다간 지역감정만 더더욱 악순환 될 것이고 남남갈등은 말도 못하게 지금도 심한데 그것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 보며 그만큼 대한민국이 북괴에 더욱 위험에 빠질 것을 우려해서 아무것도 아닌 제가 글을 올린 것입니다.

(이순신 같이 대장이 똑똑하면 부하 죽지 않고 연전연승 백전백승이요, 원균같이 대장이 무능하면 1만명의 우리 수군이 모두 모조리 바다에 수장당하는 비참한 결과가 됩니다. 박근혜는 아직까지는 무능하게만 보이는데 참으로 훌륭한 보수 우익님들 예를 들어 조갑제님, 지만원님, 그리고 김성만 해군제독님 또 국방장관 후보이셨던 김병관님 기타등등 보수우익 아스팔트 애국님들 너무나 수고하시고 많으신데 이런 분들을 중용하여 북핵의 커다란 위협에 바로 대처하고 북괴 멸망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또 길게 글을 적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