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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명의 청소년을 살인한 주 라오스 대사관 과 한국 박근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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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3-05-30 15:22 조회3,08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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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명의 북한 청소년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중국대륙을 거쳐 라오스로 탈출하였는데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의 직무유기로 인해서 그 어린 청소년들이 다시 북한으로 끌려 갔다.
그들이 그곳에서 당하게 될 고난은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만약 그들중에 나의 아들이,  나의 동생이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이 사건을 재조명 해보아야 할 것이다.   민주당 도 새누리당도 이번의 이 사태를 당리당약을 떠나서 범 국민적으로 공론화 하여 책임자들을 엄중 문책 징벌 해야 한다.  이런사태를 유발한 박근혜 정부도 책임을 져야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번 윤창중에게 엉덩이를 움켜쥐었던 사건... 아직 사실여부도 정확히 확인도 되지 않은 사건... 에 대해서 대국민 사과를 하였다.  그 사건에 비하면 이 사건은 그야말로 박근혜는 머리를 풀고 청와대 앞마당에 나와 앉아서 북녘땅을 바라보며,  그 절망의 땅에 다시 끌려들어가 온갖 고초를 당하고 있을 그 어린 생명들을 향해 통곡하며 사죄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가 입버릇 처럼 말해오던 그 " 신뢰프로세스".....  그 신뢰 프로세스 가 바로 이런 상황에서도 적용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북한의 그 청소년들이  왜 그렇게 목숨까지도 걸어가며 수만리 장정을 감행 하였을까?   바로 그건  인간 본연의 갈망인 " 자유"   그 자유가 우리 대한민국땅에서 허락 될 것이라는 믿음...즉 그 자유에 대한 " 신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 어둡고 춥고 황량한 사막을 가로 질러 라오스 까지 걸어 들어간 우리의 청소년 9 명을 다시 죽음의 땅으로 몰고간 대한민국에 어느 누가 "신뢰" 를 부여 할 수 있을까?  

댓글목록

하늘계단님의 댓글

하늘계단 작성일

박근혜야 우리 국민 살려내라 외치고 싶습니다. 중국과 어떤 담판을 하더라도 설사 아무리 불이익이 온 다 하더라도 중국 땅에서 떠돌고 있는 30만명이나 되는 탈북자님들을 모두 모조리 한국땅으로 모셔와야 정상적인 국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 국민들이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몽골 등지에서 목숨 걸며 떠돌고 있는데 그까짓 중국 떼놈(떼가 왕창 낀 놈)들 설득도 못시키고 눈치나 보면서 밥이나 벌어먹으려 하다니 이런 쓸개빠진 나라가 도대체 어디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엄연히 북한 동포 전부는 대한민국 국민이고 단지 북한 괴뢰도당에 점령당하여 인질된 국민일 뿐입니다. 북괴땅을 해방시켜야 마땅한데도 도무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국가의 임무를 망각한 아주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복지나 외치고 남한만 살겠다고 아둥바둥 정치하다간 정말 우리나라는 북괴에게 아주 큰 코 당할 날이 올 것이라 우려됩니다.

(남한사람도 북괴에 납치되면 북한 인민 되는 더러운 남한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 입니다. 뭐 납치된 사람이 북괴측 이산가족으로 남한과 상봉하고 다시 돌아가도록 하는 더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절대로 북괴에게 납치되면 안 되겠습니다. 납치되면 졸지에 북한인민되는 나라 국민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기대하는 게 바보.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암만!!!!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도대체가 정부당국은 탈북자들을 어떻게 국가차원에서 수용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메뉴얼이 전혀 없고, 대사관에서 뜬구룸 잡는 방식으로 비켜가는 꼼수로 위임한거 아닌가 보여진다.
그들이 비참하고 가련하다. 얻어먹고 살려고 구만리 장천을 떠돌아 한국에 올라꼬 하는데, 쪽박을 걷어차고 쫓아버린 꼴이다. 도대체 대사관에 근무하는 동포들은 뭐하능기고? 응. 이바구 함 해봐라!

야! 이자슥들아! 페이퍼 컴퍼니로 돈 빼돌린늠들 돈 몰수하여- 저쪽 몽골 땅 쫌 사갖고 거기다 탈북자들의 천국을 건설하여 인간답게 살게 하거라! 통일 될때까지라도!

남루하기 짝이없이 생존하는 국군포로들은 우짤라카노 이바구 함 들어보자!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거기꺼정 안가셔도....
발해의 꿈님(이병도 박사님)께 말 딱 한마디만 던져도....
이병도 박사님이 "싫소" 라는말씀 하시겠는고????
대가리가 안돌아가니....
이곳에 일이 터지면 이곳에다가 대고 허우적대고,
저곳에 일 터지면 저기가서 허우적 대는....
창피해서 낯을 들수 없는 일들만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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