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차 유엔총회, 심상치 않다”를 읽고 .zhu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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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4-09-15 10:52 조회1,77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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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에 세월호 폭침을 능가하는 대형사건이 생길 조짐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대형사건이라 함은 전쟁을 말하는 데요.
요즘, IS(Islamic State in Iraq and Syria)요새끼들이 매우 문제가 많습니다.
오늘도 영국인 인질을 처형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미국이 선전포고를 한 상태입니다.
포고대상에 시리아도 포함됐는데, 시리아는 알다시피 극악무도하고 영악한 독재자 아싸드가 있는 나라입니다. 시리아에 시리아판 김재규가 없는 걸보면 아싸드가 얼마나 독재를 지독하게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시리아를 손 봐주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게 바로 러시아가 뒤에 있다는 게 문젭니다. 미국이 IS, 시리아를 상대로 선전포고한 것은 바로 러시아를 상대로 선전포고한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시리아에는 러시아에서 천연가스나 석유를 유럽으로 보내는 파이프 라인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돈줄 이라는 거죠. 또 하나, 러시아 군대가 시리아에 주둔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싸드 정권이 북괴 김가 정권과 매우 가깝습니다. 다시 한 번 더 강조하는데, 이 지구상에서 폭력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가 바로 조선인민공화국, 즉 북괴입니다. 아싸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친위군대를 훈련시키기도 하는 곳이 바로 북괴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대박이라는 몽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UN에서는 김정운을 옥죄기 위한 작업의 확인을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일본의 아베 내각은 일본의 UN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김정운은 선택을 해야할 시기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머가리에 피가 마르려는 시기에 그 놈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통일대박의 명분을 좇아 금뒈징이처럼 노벨평화상을 받을 욕심을 부릴까요?
아니면 젊은 혈기에 김일성 수령님처럼 전쟁을 택할까요?
올해 말을 촛점으로 매우 긴장해야 할 시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남북한이 엮일 수도 있습니다.
댓글목록
루터한님의 댓글
루터한 작성일
김관진, 박근혜의 방미를 통해 미국은 저들의 '남침땅굴을 덮는 여적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적의 장군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미국의 행정부에 전달되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여적성이 확인되면 미국은 내부적으로 저들을 적(Enemy)으로 선포할 것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의미합니다.
운선님의 댓글
운선 작성일
twitter.com 을 통해 대한민국 청와대, 미국 백악관 등지에
지속적으로 "남침땅굴"의 위험성을 알려오고 있습니다.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