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읽고 나를 지만원 키드로 부를 사람 나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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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5-29 07:03 조회3,805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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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연구에서 조갑제와 지만원 비교
조갑제:
1) 기자: 5.18이라는 거대한 숲 속에 잠깐 들어가 나무 몇 그루 만지다
2) 기자: 군사전략적 이론과 실제 경험이 일천하다
3) 기자: 김일성의 대남적화공작, 김대중의 권력투쟁, 운동권과 노동계의 정부전복 음모를 간과한 단순한 기록으로 5.18을 판단하다.
지만원:
1) 시스템공학자: 5.18 이라는 거대한 숲을 조감도처럼 남한과 북한의 방대한 기록으로 대조, 분석, 종합하다.
2) 군사전략가: 군사적 면에서 계엄군과 시민 군의 전투활동을 현장감 있게 재현하여 연구하고 저술하다.
3) 사회과학자, 역사학자: 김일성의 대남적화공작, 김대중의 군력찬탈음모, 운동권 노동계의 국가전복 음모 등을 간파하고 모든 요소들을 유기적으로 분석 종합하여 결과를 도출하다.
5.18 역사연구에서라면, 지만원 박사를 따를 사람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찾을 수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독보적인 존재다.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그리고 “솔로몬 앞에선 5.18”이라는 두 가지 서적을 보신 독자들은 시스템공학과 뛰어난 군사전략이 낳은 지만원 박사의 5.18 역사연구 서적에 감탄을 자아 낼 것이다. 이상.
2013. 5. 29. 만토스
댓글목록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조갑제씨가 광주사태에 대해 박사님보다 일천하다구요? 뒷통수를 치기 위해서는 모든 정황을 잘 알고 있어야 사람들에게 설득이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는 주장을 이야기 하기에 우익들의 최대의 적이라고 저는 판단하는 것입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proview님, 뒤통수라는 표현은 좀 지나치지요? 앞으로는 그러지 마십시오. 내가 누가를 뒤통수 친다는 뜻인가요? 나의 비교가 어느 부분에서 잘못 되었는지를 들고 그에 대한 반론을 지적해 보시지요.
내가 알기로는 조갑제도 "공수부대의 광주사태"라는 책을 쓸 때, 수사기록을 근거로 저술했습니다. 지만원도 물론 수사기록을 근거로 했지만, 어디서 차이가 나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지만원은 12.12와 5.18, 솔로몬 앞에선 5.18 책을 쓸때 검찰의 수사기록만을 배경으로 하지 않고 당시의 북한이 발간한 서적들을 대조 분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탈북군인들의 5.18에 대한 북한군 개입에 대해서도 병행하여 각각의 증거들을 대조, 분석, 종합하는 치밀한 과정을 밟았었습니다.
누가 저술한 책과 어떤 사람의 5.18역사 연구가 심도 있고 믿을만 할까요? 뒷통수 같은 지저분한 표현으로 시비를 걸고 싶다면 더 이상 논쟁하지 마십시오.
proview님의 댓글
proview 작성일님이 뒷통수 친다는 이야기로 오해를 하셨군요,,,우익의 대표라 하는 양반들이 또다른 우익대표를 뒷통수 친다는 이야기로 글을 올린 것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언제 님이 뒷통수를 친다 했읍니까?
PATRIOTISM님의 댓글
PATRIOTISM 작성일만토스님 비교에 휼륭한 식견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