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박사님께... '구도자를 위한 저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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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5-28 11:23 조회3,86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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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님,
바쁘시더라도 박사님을 위해 드리는 음악선물이니만큼
꼭 감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차르트의 '구도자를 위한 저녁기도'입니다.
지박사님께서 형극의 구도자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과 함께
이 노래가 떠 오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천상으로부터 한 줄기 빛이 쏟아지듯 박사님 가시는 길에도
반드시 천상의 빛이 마구 쏟아져 내리는 날이 올 것입니다.
저는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듣습니다.
댓글목록
지만원님의 댓글
지만원 작성일
경기병님, 여러 차례 들었습니다.
끝나면 다시 들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저는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 사회적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없이
제 갈 길을 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철없는 小乘의 길입니다.
그에 비해 박사님은 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불사르는 분이지요. 참으로 大乘的 求道者의 길입니다....
존경합니다.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
많이 표현은 못하고 살지만
저 또한 경기병님과 같은 마음으로 박사님의 안위를 늘 걱정하며
사랑하고 존경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마음은 조금도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박사님 힘내십시요..
박사님의 존재야 말로 작금의 이 어지러운 대한민국에 유일한 희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