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님께 고언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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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바람 작성일13-05-26 02:43 조회3,242회 댓글1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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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참으로 많으시고 국가를 위해 애쓰시는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소중한 분이지요.
지만원 박사님을 아끼는 사람 중 하나로서 고언을 하자면,
상대방이 누구든 지나친 말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하고
목표로 하신 임무를 다하시는 데에 많은 지장을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조갑제 님이나 전원책 님에 대한 매우 거친 언사라든가
일전의 문근영에 대한 불필요한 싸움,
또 엇그제 말씀하신 것 중에 5.18 시민들에 대해
<양아치 따위들이 어떻게 장갑차를 모느냐..> 같은 말씀은
굳이 하실 필요가 없고 단어를 골라서 쓰시면 더 효과가 있을 겁니다.
박사님의 주장에 동조하면서도 양아치라는 그러한 단어를 접할 때마다
상당한 혼란이 오고 동조하는 강도가 약해집니다.
그점 유의하시면 더욱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합니다.
모쪼록 혈압이 좀 오르는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품위를 잃지 않으시기를...
댓글목록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지박사님이 하시는 일은 체스게임이 아닙니다.
야전군의 의미가 뭔지 좀 더 이해 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당백이 아닙니다. 거악을 형성한 세력입니다.
그들의 감정을 살필 만큼 여유가 있다면 좋겠지만 법칙에 의해 사람은 반드시 그가 하는 워크로 대접받습니다.
조갑제나 전원책의 워크가 훌륭하다면 당연 지박사님으로 부터 대접받고도 남습니다.
파도야님의 댓글
파도야 작성일
요 며칠간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아군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뒷통수를 갈기고 있는데에 많이 속상했습니다.
지박사님 글을 읽으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최후의 보루 지만원 박사님 파이팅 !!
바람바람님은 (문양의 할아버지)통일운동가라는 말에 찬성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불필요한 싸움이라니..
조갑제씨 한테도 고언을 좀 하시지요?
cool님의 댓글
cool 작성일품위를 잃지 마시라는 내용에 동감입니다.
중년신사님의 댓글
중년신사 작성일
518 반란폭동을 민주화라고 덮혀쒸운게 너무 분해서 억울해하는사랍입니다
죄송합니다만 박사님이 특정인을 지적하신것은 이해가 100%됩니다만
군사비전문가인 사람을 경멸안하셔도 일반인들은 다안다고 보여집니다
발언의 수위를 조금 조정해주시는게.........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바람바람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대석학이신 지만원 박사님께서 기자를 상대하십니까? 인신공격보다는 학문적 반론이 상대를 초토화 시킴니다. 지만원, 김대령 두 박사님은 5.18 광주 사태 분석을 역사학적 방법론에 의거한 철두철미한 분석적 연구는 후학들의 본보기입니다. 지만원 박사님 진질은 시간에 비례하여 밝혀진다고 봅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업적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널리 펼쳐지며 빛날 것이란 사실을....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저도 박사님의 참담한 현재의 심정을 이해하겠습니다. 이미 조갑제와 인요한 등에게 누구든 5.18에 북한군이 왔느냐 안 왔느냐는 등 논란을 두고 공개된 장소에서 맞장토론을 하자고 제의 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뒤에서는 북한군이 침투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능구렁이 같은 말로 국민들에게 5.18을 두고 지만원 박사와 조갑제 기자의 충돌로 비춰 줌으로써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조갑제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혹시 보수우파라고 자칭하려거든, 제발 애국운동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하라고 충고하는 바 입니다.
지금이 어떤 시기입니까? 광주5.18단체와 민주당은 한 통속이 되어 5.18에 입도 열지 말라는 식의 언론탄압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과거의 긴급조치 시대로 회귀하려는 야만의 시대입니다. 나는 이런 현상을 대한민국 세력 대 반 대한민국 세력의 일대 전쟁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런 시기에 조갑제의 당당하지 못한 언행들을 보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화가 날 것입니다. 하물며 지만원 박사의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그저 참담함 그 자체라고 봐야 할 것이다.
혹자는 이런 현상이 우파의 분열이니 자멸이니 걱정을 하면서 서로 자제하라는 주문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국활동에 때와 장소도 모르고 분수도 모르고 나서서 반 대한민국 세력을 향한 싸움에 끼어 들어 훼방을 놓는 사람이라면 그들을 진정한 애국인사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언젠가는 반드시 이기적인 언행으로 큰 애국활동에 훼방을 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힘을 빌어 애국활동을 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지금 박사님은 깨 버리는 것입니다.
도움이 안 되는 세력은 일찍 내 쳐야 한다고 봅니다. 500만야전군, 조갑제와 국민행동 이런 단체 몇몇이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킬 수는 없다고 봅니다. 국민들을 호응을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정의와 진실 그리고 대한민국 사랑을 최우선 목표로 한 박사님의 호소는 안젠가 반드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먹혀 들어 갈 것으로 믿습니다. 박사님의 일갈에 박수를 보냅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바람바람’ 님은 어디 다른 곳에서 유입되 오셨습니까?
현 시국은 의장님처럼 강성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다른 회색분자로 만들려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白雲님의 댓글
白雲 작성일
미친 세상을 사시면서 얼마나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그러실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박사님 바람바람님의 의견에는 부분적으로 동감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
이곳은 지만원 박사님에 글을 평가하는 곳이 아닙니다
시국에 대한 518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배우는곳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바람바람님이 이 게시판에 글을 여러차례 올려 어떤 분이라는 것이 드러난 상태라면 어떠한 형태의 조언이든 진정성에 의심을 갖지 않을텐데... 처음 올린 글이 고언이라면 오해를 받을 여지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글을 자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최종적으로 518 특별법 취소 특별법을 만드셔야 할 분이 아닌가 합니다.
그렇게 하실려면, 아무리 더러운 세상이라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사람들과 싫던 좋던 만나셔야 하고, 신문 방송에 나가서 대국민 상대를 해야 하기때문에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 때문에 겪은 고초만 생각하셔는 안된다고 봅니다.
시스템 클럽에는 막말 잘하고, 우격다짐 잘 할 사람들 많기 때문에, 지만원 박사님께서는 확실한 물증을 갖고 있는 이상, 최종 목표를 달성할 전략을 다시 구상하신다는 차원에서 좋은 말씀을 하셔야 한다는 글쓴이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지 않나 합니다.
확실한 물증이 있다는 것만 계속 홍보만 하면, 518 보따리만 끌어안고 있는 당사자들이나 정부나 정당은 곧 국민들에 의해 혼찌검이 나는게 요즘 세상이랍니다. 매일 트윗으로 나르고, 웹으로 나르고, 전국민들이 다 518에 북괴군이 정말 왔는데도 저사람들은 보상금 잔뜩받아먹고 억지를 쓰는구나 하게 만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