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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518의 배경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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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3-05-25 13:26 조회3,7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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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518때 북괴군이 참가 했느냐 아니냐를 놓고, 좌우가 날카로운 대립을 하고 있고, 대립의 촛점은 당연히 518 그 당시로 국한이 되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518 그 당시에 북괴군이 왔냐 안왔냐 하면서 그 518 당시에 촛점을 모으고 있지만, 그런행위는 빨갱이들 계략에 말려드는 겁니다. 

518은 10.26 사태이후 전두환 집권까지 혼란과정에서 사북사태, 서울데모, 부마사태를 거치면서 사태를 예의 주시하던 북괴 대남부서의 분석으로 김대중의 정치적 고향이고 남한 정부에 대하여 가장 반정부적이고 반항적이며 625당시 북괴 빨치산 전략지였던  광주를 무장봉기의 거점으로 삼기를 결정한 결과였다고 봅니다. 

5월18일 단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공수부대에 대한 투석과 소수의 공수부대의 진압이 불과 몇시간후에는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씨를 말리러 왔다." "임신부 배를 갈랐다." "여대생 유방을 도려냈다." 등등의 유언비어가 살포되면서 시위가 급격하게 확산이 된 사실을 보면, 단 100명의 대학생들의 통상적인 데모가 아니었음을 우리는확연하게 알수가 있는 겁니다. 

대학생들의 투석에 맞선 공수부대의 진압은 광주에서만 있었던것도 아님을 볼때, 통상적인 시위와 진압행위가 무장봉기로 신속하게 이어진 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닙니다. 

그 물적증거는 바로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이라고 봅니다. 

이들은 518 이전에 이미 목포 인근에 해상 또는 육상으로 침투하여 분산, 은신했다가 고첩들의 안내로 작전에 돌입을 해서 광주로 진입을 하면서 이들의 수상한 거동을 본 사람들을 죽여서 눈을 훼손하고 신원파악을 하지 못하도록 얼굴을 훼손하였다고 합니다. ( 전옥주 여사의 수기 중에서) 

그리고 광주에 진입을 해서는 바로 시위에 동참 유언비어 살포, 선동을 하면서 공공기관 방화와 살인을 하면서 시위를 격화 시켰던 사실이 각종 수사기록과 증언록, 계엄일지등과 일치를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명백한 물증을 놓고서 518에 북괴군이 왔냐 안왔냐로 따지기만 한다면 그게 바로 발목을 잡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간단한 사업을 해도 사업계획을 짜고, 여기 저기 의논을 하고 하는 것이 통례인 점을 본다면, 북괴에서 소위 결정적 시기에 남한을 적화 시키는  결정적 대남사업을 하면서 주먹구구식으로 5.18일 당일로 이들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을 남파를 할수 없는 것은 상식입니다. 

우리는 10.26 사태이후 부터 5.18 까지 전반적인 사건을 파악을 하면서, 소위 북에서 말하는 결정적 시기로 광주의 무장봉기를 택했다는 것을 알아낼수가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100명의 대학생들 투석과 소수 공수부대의 무력진압이 순식간에 무장봉기로 이어질수는 절대로 없고, 무장봉기 기간중에는 조직적인 불순세력들의 활약이 수없이 발견이 되고, 특히 군사기밀 탐지등 북괴 대남 정보기관의 개입이 없이는 불가능한 사건들이 드러나 있음도 알수가 있습니다. 

시스템 클럽에는 정말 상당한 분량의 자료를 정리하시고 공부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감히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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