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의 글을 읽어 보니까 사기꾼이나 또라이는 아닙니다. 그냥 바보네요.

자기가 특수부대, 수색대 출신이라서 특수전에 대하여 잘 안다고 하는데, 정규부대와 공작부대는 차원이 다르고, 임무도 다른 겁니다.

조갑제씨는 아마도 손에 흙을 묻혀보지 않고 책상머리에서만 살았던지, 바보던지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조갑제씨 공작원들은 무력행사가 주 임무가 아니고, 사건을 임의로 만들어 놓고, 그 사실을 갖고 허유사길 유포와 유언비어 유포 이간질을 주임무로 해서 사람들을 들끓게 하는게 주임무이고, 이런 것을 나 간첩이요 하고 공개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간첩은 총을 들고 가서 무력행사를 하는게 아니라, 혓바닥을 갖고 무력행사를 하게 만드는 겁니다.

실제로 518에서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 그럼 518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들은 누가 했습니까?

바보가 아니라 의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5.18청문회에서 한 거짓말처럼 아주 계획적으로 보입니다.

희대의 사기꾼!!!
저는 이렇게  간주하고 있지요.
그 당시에 아마도 박지원이한테 쩐을 받아 챙긴건 아닐까요????
그리고 사진 찍힌게 있을 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