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단체나 그 동조세력들은 북괴군 참가설에 대하여 국방부에 공개질의를 했다고 합니다. 

여론조작과 실제작전행동은 별개인데, 이제 518단체들은 국방부에서 여론조작은 신군부에서 했으니까 북괴군 참전은 없었다고 우기려고 전략을 세운거 같군요.  

그럼, 당신들이 그렇다고 친다면, 아니 그게 맞다면, 

518은 신군부와 광주시민들이 서로 짜고, 같은 광주시민들을 등뒤에서 쏴죽이고, 같은 계엄군끼리 서로 쏴 죽였다는 그런 사건입니까?  민주화를 독재자와 같이 짜고 하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그럼 왜 김대중은 그 즉시 석방되지 않았는지 그것도 설명이 안되는군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되니, 점점 자가당착에 빠지는 모순을 보이기 시작을 하는 겁니다.  

518 진실규명은 국방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하는 겁니다. 

 그동안 북괴의 지침을 받으면서도 겉으로는 민주화 탈을 썼기에, 반체제 세력들도 도매금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었던 역사적 사실이 있었습니다 만, 

  518 진실규명은 민주당이 하는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이 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방송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 향우회에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518 진실규명은 국민 모두가 참여해서 진실을 규명해야만 해결이 됩니다. 

 518은 광주사람들 만의 것이라고 우긴다면, 무엇때문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세금으로 보상금을 받아 먹으며, 특별법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온갖 혜택을 누리는지 설명을 해 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세금을 내서 이미 518 보상을 했기에 누구나 다 518 진실규명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수 있고, 그 행위는 지극히 합법적인 겁니다. 

 독재자와 짜고 치고, 돈은 돈대로 받아 먹고, 내용은 밝히면 안되다는 이런 논리는 자유당때나 먹혔지, 이제는 절대로 안됩니다. 마치 개성공단 사태를 그대로 보는 것 같아 답답 합니다. 

추천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