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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연고대생에 대한 의문점 들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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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3-05-23 12:23 조회3,750회 댓글1건

본문

<들어가는 말> 

518때 연고대생 600명이 참가했다는 이야기는 광주 외부에서 카더라 했던 것이 아니라, 518 주도측에서 유포를 했고, 당시 시위참가자 다수, 취재진, 그리고 수사기록과 계엄일지 등에 기재된 사실만 근거로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본문>  연고대도 확인 못하는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

계엄사 일급군사기밀을 탐지하고, 교도소를 습격하고, 무기고를 털고, 공수부대를 깔아 죽이고, 시민군을 만들고, 살인방화를 하면서 유언비어를 유포했던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을 당사자인 연고대에서도 침묵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은 실제로 연고대생들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 설은 계엄사가 유포한 것도 아니고, 전두환 신군부가 유포한 것도 아니고, 주한미군이 유포한 것도 아니고, 외신기자들이 유포한 것도 아닙니다.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 설은 바로 518 주도측이 유포를 하고, 광주시민들에게 뒷배경 즉, 뒤에 우리 광주시민들을 돕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신뢰감을 심어주기 위했던 심리전 적 목적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518 주도측이  남한측 인사들로 구성된 시위주모자와 이들을 지원해 주는 세력 즉,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설을 퍼트리면서 이들에게 광주시민들이 협조적으로 나오길 기대했고, 혹시 불순분자로 오인을 할까봐 사전에 광주시민들에게 이들은 우리편이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심리전과 선전전을 한 것 입니다. 

수많은 광주시민들도 이들의 신속한 행동과 전과에 머리를 갸우뚱 했다는 이야기를 여기 저기서 하고 있음을 봤을때 특검과 국회 청문회에서 이들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은 일반 광주시민들과 분리해서 별도로 조사를  했어야 했었습니다. 

수많은 사실과 증언들이 있었음에도 그냥 구렁이 담넘듯 넘어갔지만, 언젠가는 이들에 대한 조사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으로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기관등에서 근무를 하거나 했던 경력이 없더라도, 518 당시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이 일반 광주시민들이 아니란 사실은 금새 알아낼수가 있고, 실제로 이들 숫자는 600명이 맞습니다. 

지금 탈북자들이 증언하는 북괴 무력인원들 600명 설은 공작원 600명설을 물타기 위한 설로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공작원과 무장공비는 구분해야 합니다, 

< 결어 >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의 실체에 대하여 별도의 조사를 하는 기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들의 실체는 이미 518 주도측에서 다 발설을 했고, 환영회도 했었기에 부인을 할수도 없습니다. 

왜 우리는 이런 중요한 실체와 실적이 있는사실들을 그냥 넘기려 합니까?

댓글목록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도둑놈이 내가 바로 도둑질을 했다고 실토를 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겁니다.

518 주체측이 당시 통신수단이 어수룩했던 것만 생각하고, 그 당시 전략적 목적 달성에만 급급해 뒷생각 없이 떠들어 대면서 수많은 증거를 남긴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 설을 그냥 묵과하면 518 진실규명은 힘들어 집니다.

실제 숫자도 600명이 맞습니다. 탈북자들의 카더라 방송으로 민주당과 광주시에서 국방부에 518 북괴군 무장 참전 사실을 확인하라고 요구했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물타기를 하면, 실제로 공작원 600명 설은 묻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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