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철수의 알량한 상식론을 배웠나?
계엄군이 철통같이 지키고 있는데 북괴군이 어찌 오냐고 한다.
지금도 북괴의 간첩은 넘어오고 있을 것이다. 68년 1월 21일 이후에도 무장공비는 엄청 넘어왔다.
반공이 국시였지만 인혁당, 민청학련, 통혁당사건 등 바람잡 날 없었다.
왕재산 사건은 뭐이며 어나니머스의 우리민족끼리 햇킹에서 들어난 다수의 종북은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다.

북핵문제, 월남 패망 전의 상황과 비슷한 형국이라며 안보를 우려하고 안보제일주의를 주창하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다.
그런데 그는 지 박사와 각을 세우면서 5.18에 북한군 왔다에 태클을 걸기 시작하더니
기자로써 눈에 보이는 것만 믿겠다는 식으로 지박사의 주장에 카더라 통신이라며 딴지를 먼저 걸었다. 이는 우익인사로써 야비하고 치졸한 사이비적 행위다.

지금 탈북군인들의 증언이나 일베 또는 보수논객들이 주장하는 5.18에 관한 일체의
논거와 주장은 이미 지 박사의 연구 결과물에 나왔던 사항들이다.

조갑제가  진정한 애국보수라면,  중도도 안 된다. 5.18 문제에 대해서 입을 꽉 닫아라.
5.18 문제로 좌파 진영과 공개토론이라도 성사된다면 그들은 시답지 않은 조갑제의 글을 증거로 들이밀면 배신자가 될 것이므로 엄중 경고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