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고 어려웠지만 하나님께 감사 의미를 발견한 양주 땅굴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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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철 작성일14-09-13 22:55 조회2,04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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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지하 24m전후 지점에서 이창근단장님께서 깨어놓은 버럭을 쇠깡통에 삽질로 퍼넣고 있는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입니다. (전, 동아일보 이태호기자 촬영) ~ 2014년 9월10일(수요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지하 작업장 밑바닥에서 깨어진 버럭을 삽질 하다가 마사암 덩어리가 떨어져서 허벅지 뼈가 실금이 갔습니다.(병원 영수증) 입니다.
2002년 11월28일 기무사령부 수사관 출신인 고 정지용선생님께서 화성남침땅굴을 발견하시고 현장기자회견이후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북한 남침땅굴 진실과 만났습니다. 그 만남이 지금까지 지속 되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굴사대표로써 북한 남침땅굴 절개작업을 4번이나 했습니다. 4번 동안 가장 힘든 주간이 이번주간이였습니다. 특별히, 추석연휴 마지막날인(2014년 9월10일) 경기도 양주 땅굴절개작업 현장 지하 24m 전후 지점에서 버럭을 26번 쇠깡통에 퍼올리는 삽질을 마치고 포크레인 인치를 통하여 지상으로 올라가는 일명 그네를 기다리던중에 윗에서 큰 마사토 돌덩어리가 꽝하면 낙석을 했습니다. 같이 일을 하던 송**씨를 내가 순식간에 허리를 깜싸는 순간에 그 돌덩어리가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허벅지를 때렸습니다. 당시 1차로 돌뭉치에 무릎을 다쳐서 부어 있는 상태에서 2차 갱도 밑바닥으로 내려갔다가 다쳤습니다. 내 인생에서 하루 두번 무릎사고가 난 것은 처음이였습니다. 병원진단결과는 10일간 입원을 하든지 집에서 쉬든지 의사선생님께서 지시를 하셨지만, 양주 땅굴작업현장 사정은 나를 병원이나, 집에서 머물수가 없게 하셨습니다.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생각하고 내 육신의 아픔을 끝까지 참고 병원에서 주신 약을 먹고 한주간 절뚝거리는 불편한 다리를 가지고 양주땅굴현장에서 북한 남침땅굴 진실과 싸웠습니다.
사고 당시 나는 양주 땅굴작업장 지하 밑바닥에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했습니다. 왜! 감사기도를 했느냐하면, 양주 땅굴현장작업을 위해 직장에서 2주연속 휴가를 내어서 현장을 도와주었던 송**씨가 다치지 않고 목사인 내가 다친것에 하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 왜냐하면,양주 땅굴작업현장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울때 하나님의 천사처럼 와서 현장을 도움을 주신 분이 바로 송**씨 였습니다. 송**씨가 무사히 직장과 가정으로 돌아갈수 있어서 너무나도 하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 나는 지하밑바닥에서 조용한 침묵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그래도, 우리 사회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사역을 위해 헌신하려고 하시는 작은 무리가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감사했던 한주간이였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남굴사대표로써 꼭!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작업장 지하 밑바닥에 내려가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역입니다. 아픈 다리였지만 포크레인 인치 그네를 타고 작업현장 밑바닥으로 내려가서 양주 남침땅굴을 열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작업도구인 삽 2자루와 노미를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다음주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기적이 경기도 양주 땅굴현장에서 일어날것을 기대합니다. 기도해주시고 협력해주시는 모든 애국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남굴사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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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철님의 댓글
김진철 작성일
http://joongang.joins.com/article/315/15798315.html?ctg=1005
<< 북한 김정은 공산정권 남침땅굴기습 침투 막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적화통일이 되고 맙니다. 위 중앙일보 기사를 클릭해보세요. >>
김진철님의 댓글
김진철 작성일
http://www.ddanggul.com/bbs/board.php?bo_table=ta005&wr_id=179 (최근 남굴사홈페이지에 올라온 땅굴징후와 관련된 제보 입니다.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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