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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연고대생에 대한 의문점 들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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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3-05-21 19:08 조회4,39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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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빵구
 조회 : 196   추천 : 15  
<들어가는 말> 

518때 연고대생 600명이 참가했다는 이야기는 광주 외부에서 카더라 했던 것이 아니라, 518 주도측에서 유포를 했고, 당시 시위참가자 다수, 취재진, 그리고 수사기록과 계엄일지 등에 기재된 사실만 근거로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본문>  1급군사기밀 연고대생들은 어떻게 알아냈나?

518 당시 대표적인 군사기밀은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하나는, 당시 광주에서 공수부대에 의해 무자비한 진압이 진행되어 많은 광주시민들이 공분하여 궐기하므로 사태가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는 계엄사 내부 보고에 의해 광주에 주둔중인 공수부대를 20사단 병력과 교대하기로 결정을 하여 21일 새벽에 광주로 20사단이 진입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일급군사기밀에 속하는 사항으로 계엄사 지시에 의해 20사단은  작전계획을 수립하여 허가를 받고 작전에 돌입하는 새벽시간에 광주입구 송정리에서 속칭 연고대생 300명의 기습을 받아 사단장 차량등 군장비 상당수가 이들에게 빼앗기게 되고 작전은 허사로 돌아간 사실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광주가 내륙으로 통하는 모든 길목이 차단이 되고 바다로 통하는 지역만 통제가 안되는 고립무원에 빠지게 된 상태에서 광주에서는 미국에서 광주시민군을 돕고자 항공모함을 파견하여 부산항에 입항했다는 소문이 퍼집니다. 

최근에 한미훈련을 하러 미국에서 항공모함이 한국으로 향하는 기밀이 사전에 인터넷에 유포되어 군사기밀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된 바 있습니다. 

이또한 군사기밀에 속하는 사항으로서 사전에 광주에 유포된 점을 봐서는 문제가 심각하다고 볼수뿐이 없습니다.

이와같은 군사기밀을 연고대생들은 어떻게 알아냈는지 의문이 아닐수 없습니다.

<결어>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은 어떻게 1급 군사기밀을 알아낼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문교부나 교육청에서 연고대에 통보를 했을리도 없고, 계엄사에서 연고대 학군단에 통보를 했을리도 없습니다. 

이는 북괴 정부차원에서 조직적으로 518에 개입을 하여,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작전을 수립하고 지휘 통제를 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학생들이 1급 군사기밀을 빼내어 군작전을 와해 시키고, 쉬지도 않고 다음 작전에 돌입을 했는지 말 입니다. 

이게 연고대생 맞습니까?  사안이 이런데 어떻게 518특검 수사를 신뢰할수가 있겠습니까? 



댓글목록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당시 신군부는 대북대응 보다는 정권창출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일반 상식만 있어도 알아낼수 있는 의문점을 그냥 지나쳐 버렸고, 공안기관에서도 어떻게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는 판국에 복지부동만 해서 알아도 모른체 했을 겁니다.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은 광주시민들 모두 다 아는 사실이고, 이들이 바로 복면부대였음도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이런 누구나 다 아는사실을 어영부영 넘겨 보내면서 국민화합 어쩌구 저쩌구 하는 언론을 어떻게 믿을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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