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5. 18 광주 민주화운동이라고 떠드는 자들중에 당당한 자가 없다.
비겁한 자들 투성이다.
나와서 당당히 말하라.
나는 5. 18 당시 지서에 있는 무기고를 습격하여 무기를 탈취하였다.
나는 그 총으로 게엄군과 당당히 맞서서 총질을 했다.
나는 장갑차를 몰고 도청을 향하여, 교도소를 향하여 돌진했다.
이렇게 당당한 자가 단 1 명이라도 있는가?
그냥 누군가가 총을 주어서 그것을 들고 다녔다.
이렇게만 말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기에 순식간에 경찰지서의 예비군 무기고를 탈취한 자들은
기히 침투해 있는 고정간첩과 연계된 침투 무장공비 라는 말이
설득력이 있는 것이다.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그냥 혼란한 광주에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유언비어에 열받아 거리로 뛰쳐 나간 사람들...
부화뇌동하여 길바닥을 헤메다가 총 맞아 죽은 자들이
영웅이라고? 민주 열사라고?
집구석에 가만히 있었더라면 죽지는 않았다.
당당히 말하라.
나는 무기고를 탈취 했다.
나는 게엄군에 총질을 했다...
나는 장갑차를 운전하였다.
공소시효는 끝이 났으니..
처벌할 방법이 없다.
그렇게 하면
너는 비겁한 자로 남을게 아니라..
광주의 영웅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