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연고대생에 대한 의문점 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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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구 작성일13-05-19 11:47 조회3,76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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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518때 연고대생 600명이 참가했다는 이야기는 광주 외부에서 카더라 했던 것이 아니라, 518 주도측에서 유포를 했고, 당시 시위참가자 다수, 취재진, 그리고 수사기록과 계엄일지 등에 기재된 사실만 근거로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본문> 연고대생 600명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연대생 300명, 고대생 300명이 518 시위에 조직적으로 참가를 했다면, 해마다 되풀이 되는 518 기념식에 집단으로 참석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니면 해당 학교에서라도 해마다 300명 단체로 기념행사를 할수도 있지만 단 한번도 그런 행사를 했다는 기록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518 보상법 발표후에도 단 한사람의 연고대생 600명 출신이 보상을 받았다는 기록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의미는 그 연고대생 600명은 518 기념행사에 또는 보상에 참석을 할수가 없는 형편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518 당시 마지막 시민군이라던 사람도 보상금 수억원을 타가지고 평양으로 갔다는 기록을 본적이 있는데,
연고대생 600명은 보상금을 타러 올 여건이 안되었다고 판단을 합니다.
이런 정황과, 각종 기록에서 연고대생 600명 활약을 분석해 본다면, 연고대생 600명은 일종의 암호였다고 분석이 됩니다. 광주 일대에서 지역적으로 달랐고, 그 활동이 달랐고, 역활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결어>
연고대생 600명은 다시는 이땅에 얼굴을 내밀수가 없는 형편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이들이 누구인지는 이들에 대해 언급을 했던 당사자만이 밝힐수가 있습니다.
댓글목록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지금 386세대들중 학창시절때 돌맹이라도 던졌다면 시의원이라도 출마를 하는 세상인데, 518에서 핵심중에 핵심인 무기고 탈취, 교도소 습격, 시민군 결성을 주도한 연고대생 600명 중 국회의원이 한명도 없다는 게 이상한 겁니다. 국회의원은 커녕 시의원이라도 되었다는 이야기도 없었고, 내가 그 당시 연고대생 이었다는 사람 자체가 없는 겁니다.
그렇다면 , 이들 암호명 연고대생 600명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란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연고대생 600명이 와서 광주시민들을 돕고 있다는 주장을 한 사람들이라면 정확하게 알수가 있을겁니다.
518진실에 대한 공방 자체가 국론을 분열시키는 일인데, 자랑스런 연고대생 600명 출신이라면 지금이라도 나타나 국론을 일치시키고, 518 진실을 입증하면 모든게 끝나게 됩니다.
나타나세요.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