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황우여의 미친 짓 도를 한참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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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5-19 21:58 조회3,498회 댓글1건관련링크
- http://새누리당과 황우여 5.18 440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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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에 관한 새누리당 입장
"5.18정신은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사건", "임을 위한 행진곡은 보훈처에서
지난해의 예에 따라 합창으로 했는데 대통령께서 일어나 함께해주셨으니까 민심을 잘 전달하겠다."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박근혜 대통령이 노래를 따라 부르지는 않았지만, 일어서서 노래를 경청한 것만으로도 공식 곡이나 다름없다", "유가족과 광주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 -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 김무성은 노란 천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곡으로 지정되어야 합니다.'라고 썼다.
새누리당의 [5.18 민주화운동 33주년을 논평]- 5월17일 민현주 대변인
~ 자유민주주의라는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5.18 희생자들의 명복을 마음 깊이 빌며,
~ 군사정권의 폭압에 굴하지 않고 정의를 외친 5월의 광주가 있었기에 이 땅에 자유 민주주의가 존재 할 수 있었다.
새누리당 [5.18 행사 논평]- 5월18일 민현주 대변인
~ 민주, 정의, 인권이라는 5.18정신을 되새겨,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으로 결정하면서 혼선과 갈등을 빚은 데 대해서 유감을 표하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촉발되지 않도록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광주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야 할 것이다. 민현주가 어떤 인물인지 새누리당 홈피를 조회했더니 다 비공개로 막아놓았고, 광주5.18뉴스에 호남출신이라고 보도됐다.
보훈처 즉 박근혜정부가 최대한 양보해서, 그들이 그렇게 부르고 싶어 하고 듣고 싶어 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곡으로 하도록 해줬는데도, 기어이 제창으로 만들어 박근혜대통령까지 그 분위기에 몰아넣어 강제적으로 일으켜 세워 놓고도, 새누리당 대표를 비롯 중진 대변인이란 것들이 저 지랄들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이란 늠은 때맞춰 박근혜대통령에게 태극기를 흔들라며 전달해 줬다. 감히 대통령을 능욕한 현장이다.
정체성 없는 새누리당과 황우여 대표
새누리당 대변이란 년의, 5.18 광주는 군사정권 폭압에 굴복하지 않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켰다는 논평은 도대체 뭔 소리며, 민주 정의 인권을 수호했다는 건 또 뭔 창작이여? 총 들고 도청을 점령하고 장갑차 기관총으로 교도소를 습격한 광주5.18 무정부폭동이 민주 정의 인권을 수호와 어떻게 연관되는 건가?
당시는 최규하정부였다는 기초적인 사실부터 부인하는 게 오늘 새누리당 수준이고 국가정체성인가? 전두환은 최규하정부의 보안사령관이었을 뿐이며 계엄사지휘선상에도 있지 않았다. 그런데 합법적인 최규하정부 물러가고 김대중 석방하란 시위 데모 폭동이 뭔 뚱딴지 같은 군사정부 저항이여? 새누리당이 이정도면 이정희의 통진당과 뭐라 달라?
정치란 선악 호오가 선명하게 나뉘는 게 아님은 이해하지만 황우여는 갈수록 이해 불가한 인간이다. 67세, 인천, 서울대, 부장판사, 5선 의원, 장로, 박근혜 지원 하에 이재오를 물리치고 당대표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수우익의 단물과 과실은 맘껏 차지한 자다. 그런데 보수우익의 중심을 세우고 박근혜를 보호하기커녕 능글맞은 웃음으로 박대통령을 계속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짓을 하고 있는 것이다.
‘07년 경선에는 홍준표와 짝을 이뤄 박근혜후보 낙선시키는데 결정적인 공헌했다.
‘11년 박근혜 지원으로 당대표가 되고는 당5역 인선에 박근혜 희망을 싹 무시했다.
‘12년 대선 시는 5.16과 유신사과 압박으로 박근후보가 치명적인 실수하도록 했다.
‘12년 대선에서 호남을 책임진다며 광주에 상주하며 겨우 6%대 득표했다.
‘12년 남경필 정병국 등 소위 소장파들이 민주당과 합세해 만든 국회선진화법을 당 중론이라며
박근혜후보를 압박해 오늘 박근혜정부를 반신불구로 만들었다.
새누리당과 황우여가 앞정 선 국회선진화법 나라 망친다.
특히 국회선진화법은 천추에 탄식으로 남을 악법이다.
300년 후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나는 그 시초가 이 국회선진화법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것이다.
당시 보수우파 정체성이 충만한 낙선의원이 황우여 대표에게, 이 법을 통과시키면 매국노가 될 것이라며 덤볐는데도 막무가내였다고 한다. 그럼 다른 의원들은? 개성 있는 몇 명 외는 대부분 침묵했다 한다. 나는 여기에서 새누리당의 실체와 수준에 경악했다.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대다수는 정권이 넘어 갈 것으로 봤다는 것이며,
설령 박근혜가 당선되더라도 국회의원 저들 입장에서는 대통령 발목을 잡아두는 게 이익이라 대다수가 침묵했다는 거다. 홍우여와 원수가 될 정도로 싸운 그 의원의 측근으로부터 들었다. 새누리당 국회의원들 역시 국가는 별 관심 없고 재선 전략과 제 권세만 관심이란 것, 보수우익은 어차피 확보된 표이니, 좌파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그들 입맛 맞추는 데 신경 쓰는 게 현실이란 것.
다른 건 다 잊는다 하더라도, 황우여가 양심이 있으면 지난 대선에서 광주에 상주하면서도 7%에도 못 미치는 득표했으면 박근혜대통령에게 미안 해 해야 하며, 박근혜정부가 조각도 못하도록 민주당이 발목 잡을 때, 박대통령에게 양보하라 압박할 게 아니라 민주당과 호남에 호통 치며 분위기 반전에 애라도 썼어야 했다. 광주 호남에 그만큼 투자하고 얻은 게 고작 그거였으면 할 말이 있잖은가 말이다.
민주주의는 장당정치다. 헌데 살 만큼 살고 가질 만큼 차지한 보수우익당의 대표도 저 모양이고,
새누리당의 실상도 저런 수준이다. 이래서는 새누리당에 희망을 가질 수 있나? 대통령을 보좌해 나라의 정체성 확립하려는 생각은 꿈에도 없고, 그저 제 일신의 영달에만 매달려 있으니... 새누리당 중진이란 늠들이 벌써부터 차기를 염두에 두고 대통령 까는 데 앞장서는 것도, 대통령이 여당의원마저 어떻게 할 수 없도록 만든 국회선진화법 덕이라며? 그래, 황우여가 민주화에 큰 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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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황우여는 처음부터 밥맛없는 놈이란게 중론이엿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