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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성추행 vs 황석영 간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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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전원 작성일13-05-19 01:57 조회4,0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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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성추행 vs 황석영 간첩설

성추행당한 LA교포여성 1 vs 성난자당한 광주 여성들 다수

 

 

지난주 한국일보, 세계일보, 문화일보 기자에 이어 전 청와대 대변인까지 역임 하였던 윤창중씨가 대통령을 수행한 방미기간중 LA에서 술에 잔뜩 취한가운데 교포여성의 엉덩이(?)를 성추행한 사건으로 인해 마치 천지가 개벽한 것 같이 대한민국내 소위 말께나 하는 유명 지식인과 성직자연한 평론가들이 앞 다투어 비판성 발언들을 2주 내내 TV와 신문 등에 쏟아내는 통에 온 나라가 윤창중 얘기만으로 떠들썩하다.

 

또 다른 한편에선 5.18 광주사태(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즈음하여 ‘장길산’ 과 ‘손님’ 등 수많은 소설과 5.18관련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기록물 까지를 저술한 우리 문화계의 거두(?)로서 2009 5월에는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이명박대통령과 중앙아시아 순방에 까지 동행했던 황석영씨가  "김일성은 을지문덕 세종대왕보다 위대한 인물이다"라고 주장한바 있으며, 1989~ 1991  다섯 차례에 걸친 북한 밀입국 기간중 김일성을 일곱 차례나 친견하고 김일성으로부터 25만달러를 수령받았다" 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트위터를 통해 배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황석영, 간첩과 다를 게 무어냐" "정말 진실을 밝혀라" 라는 등 <황석영 간첩설>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일반 국민들의 시각으로 볼 때 윤씨와 황씨간에는 <모르쇠>라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나 그 <파급효과>의 면에서 볼 때는 엄청난 차이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먼저 두 사람간의 공통점으로서 윤창중씨의 경우 본인이 기자회견에서 밝힌 ‘허리’ 툭침과 ‘속옷’차림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조사 받은 ‘엉덩이’와 ‘알몸’ 진술내용과는 엄연히 다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해명을 않고 있다는 점이며,  황석영씨 또한 본인의 ‘김일성 인물’ 발언 여부와 김일성으로부터 ‘미화 25만불’을 실제로 받았는지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아직껏 일체 <모르쇠>로 함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반면 윤-황씨 행실에 따른 <파급효과>에서의 서로 다른 차이점은,  윤창중씨의 경우 외국여행이라는 들뜬 상태에서 술에 만취한 가운데 재미한국교포여성 한사람에 대하여 충동적으로 벌어진 우발적인 해프닝으로서 나중에 미국 경찰조사가 끝나는 대로 양자 개인간의 합당한 벌과 보상을 받음으로 끝나게 되는 ‘수류탄급 경미사항’인데 비해,  황석영씨의 경우에는 맑은 정신 하에서 6.25 남침전쟁을 일으켜 동족 300만명을 죽음으로 몰아 넣은 대한민국 제1의 주적 북한의 수령을 찬양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찬양했던 바로 그 수령 김일성으로부터 간첩 공작금 성격의 엄청난 거금 25만불을 비밀리에 수령한 자칫 대한민국 파괴사건임으로 그 <파급효과> 또한 ‘핵탄두 메가톤급 대형사건’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러지 않아도 탈북자들의 증언과 북한자료에 따르면, 황석영씨는 북한 체류기간 중 북한의 대남공작용 5.18광주영화로 김일성을 ‘님’으로 상징하는 듯한 “님을 위한 교향시” 북한영화 제작을 위해 시나리오작가로서 온 몸과 정성을 바쳐 부역했으며, 윤이상은 동 북한 5.18영화의 주제곡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하여 깔아주는 부역을 동시에 수행하였다 한다.  그러고 보면 오늘 광주에서 개최된 ‘제33주년 5.18기념식’행사와 관련 논란을 벌이고 있는 5.18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 또한 황석영이 작사한바 있어 황석영이 작사한 <임을 위한 행진곡>과 황석영이 김일성을 ‘님’으로 상징하는 듯한 시나리오를 쓴 북한의 5.18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상의 똑 같은 ‘님’의 성격과 의미에 대해 비판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작금의 현상 또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것이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 의문되는 사항은 엄연히 대한민국 광주에서 “지적소유권(?)”을 갖고 있는 5.18사태(민주화운동) 영화를 굳이 북한의 김일성이 남한의 황석영을 불러 시나리오까지 쓰게 하고서 남한보다도 15년이나 먼저 북한에서 ‘광주 5.18영화’를 만들어 북한주민을 상대로 상영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하는 ‘불가사의’적인 의문이다. 물론 김일성이 황석영에게 25만불을 준 목적과 그 용도에 대한 의문과 함께 말이다.  그렇다면 북한 5.18영화와 똑 같이 남한 5.18영화에서 또한 15년후에  황석영이 시나리오를 쓰고 2007년에 개봉한 “화려한 휴가” 남한 영화가 북한의 대남공작 5.18영화 “님을위한 교향시”와 그 내용이 흡사하다는 점, 그리고 남한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계엄군의 ‘광주시청 앞 무차별 발포’를 비롯한 영화 주요 장면 장면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함으로써 정부와 군과 민을 이간질 시킨 것과 황석영씨가 받은 간첩공작금 성격의 25만불 과는 어떠한 연관이 있지 않았을가 하는 강한 의혹을 떠오르게 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 모든 의혹에 결정적인 기름을 부은 것이 바로 이번주 초부터 3회에 걸쳐 종편 TV방송들에서 장시간씩 생방송한 “5.18 특집방송”이다.  5. 13()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와 5. 15() 5. 16() 채널A에서 50분씩 방영된 ‘김광현의 탕탕평평’에서는 5.18때 광주로 밀파되었던 600 여명의 북한특수군 총책임대장(후에 북한 국방부차관까지 역임)을 비서로서 호위하였던 특수부대원으로 5.18 이후 북한으로 돌아가 북한최고의 ‘공화국 영웅’ 훈장까지 받은 후 다시 탈북하여 현재 분당에서 살고 있는 김명국(가명)씨의 육성 인터뷰 장면을 포함하여 많은 출연자들이 이구동성으로  5.18사태 때 북한 특수부대 1개대대 병력이 광주에 침투하여 계엄군과 시민군 복장으로 위장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 산재한 44개의 무기고를 4시간만에 털고 6차례에 걸쳐 광주교도소를 습격하였을 뿐 아니라 무고한 광주시민들 등 뒤에서 총을 쏘아 죽이고 각종 만행을 저지르고선 이 모두를 계엄군의 소행으로 돌린 유언비어를 광주시민들에 유포함으로서 계엄군에 대한 증오감을 증폭시키고 무장폭동으로 유도하였다고 증언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더 쇼킹한 사항으로서 상기한 5.18 특집방송과 탈북자들의 수기 등을 통해 알게 된 사실로는,  1980 5.18당시에 국내 방송에서는 취재도 방영도 하지 못했었는데 반해 북한 TV에서는 매일 같이 실시간으로 광주에서의 폭동 실황이 생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에는 젊은 광주여성의 유방을 절단하는 장면,  음부를 찌르고 헤집는 장면, 임산부의 배를 가르고 태아를 꺼내는 장면” 등 수많은 광주여인들에 대한 <성유린 살해>장면들이 계속 생중계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들 성유린살해장면 사진들과 함께 이 모두를 계엄군이 저질렀다는 유언비어들을 만들어 5.18당시 광주시민들에게 널리 유포하였다는 증언들이었다.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보더라도 호남인이 절대 다수를 이루고 있었으며 우리국민들의 아들로서 구성되었던 당시 계엄군이 광주여인들에 대해 그같이 짐승보다도 못한 만행을 저지를 리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여 볼 때 우리는 그 답을 북한특수군의 짓으로 단정지어도 하등의 무리가 없을 것이며, 그렇다면  이제부터라도 광주시민을 선두로 대한민국 국민과 정부가 취해야할 일은 하루 빨리 <광주 여인들에 대한 성난자 살해사건>의 “실체적 진상”을 파헤치고 남북한을 막론하고 관련자들을 색출하고 이들에 대해 응분의 처벌과 대가를 치루도록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국민의 알 권리와 “실체적 진실” 을 바라는 국민의 요망이 날이 갈수록 비등해지고 있는데 반하여 우리를 실망시키는 두 가지 작태가 최근에 발생하였는바,  그 하나는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이번에 용기있게 “5.18 특집”을 생방송한 'TV조선' '채널A'에 대해 격려는 못 할 망정 자유대한민국의 공당으로 제1야당인 민주당 대변인 5. 14 구체적으로 하등의 잘못된 내용을 지적함도 없이 해당 종편 프로그램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겠다는 등 언론의 자유를 억압 협박하는 듯한 발언을 한바 있으며,  다른 하나는 최근  민주당 59, 통진당 6, 진보정의당 1, 진보당 등 66명의 국회의원들이 은밀하게 발의해 놓은 이른바 “차별금지법”으로서 5.18을 폭동, 내란, 대남공작 등으로 부르지 못하게 하고,  빨갱이를 빨갱이, 좌익, 좌빨 등의 용어로 부르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간첩출신도 차별 없이 공무원에 임용해야 하고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인간들을 학교교사로 채용하자는 것으로서, 이를 문제 삼아 차별을 할 때 중벌을 내리자는 전대미문의 해괴망칙한 꼼수성 법이다.  따라서 향후로는 그 누구나 그 어떤 정당이나 정치인이라 할 지라고 “5.18의 실체적 진실” 규명과 국민의 알 권리를 방해하고 방송이나 언론의 자유를 탄압하고 억압하려는 반자유민주주의자들에 대하여는 국민의 이름으로 성토되고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구체적으로 응징 조치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가 잠시 흥분을 가라 안치고 성숙한 애국민주시민으로서 LA교포여성과 윤창중간의 1:1 성추문사건은 미국경찰이나 사법당국에 맡겨두고서, 이보다 더 중대한 대한민국의 안보와 직결되는 김일성 공작자금 25만불 수령 등과 관련한 “황석영씨 간첩의혹사건” 진상조사처벌 유관조치와  33년전 북한특수부대원 의심괴한들로부터 이유 없이 성을 난자당해 살해된 수많은 젊은 광주여인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한 600:10여명  “광주 여인들 성난자 살해사건” 진상규명과 관련자 색출 처단을 위해 광주시민을 비롯한 국민 모두와 군과 정부가 합심 협력하여 중점적으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매진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링컨 미대통령이 "여러분은 모든 사람들을 잠시 동안 속일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을 항상 속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을 항상 속일 수는 없는 법이다." 라고 말 했듯이 이제 대한민국도 탈북자 수가 2만명을 훨씬 넘어선 현 단계에서 북한주민 모두가 알고 있는 ‘북한특수군의 5.18 침투공작사실’에 대해 더 이상 남쪽에 있는 우리 국민들 모두를 계속하여 속일 수 없게 되었다 할 것이다. 

 

이와 관련 “5.18의 실체적 진실”을 하루속히 파 헤치기 위한 방안으로 필자는 KBS MBC SBS 공중파TV가 단독 특종 형태를 취하거나  3개 공중파방송 공동으로 시급히 <5.18 광주에 북한특수군 왔었나?> 관련 끝장토론을 주선실시 할 것을 제안코자 한다.  동 끝장토론에서 북한특수군이 오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TV토론 대상인사들로서 5.18 기념재단과 부상자회 등 5.18단체 대표들과 황석영씨,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5.18시 북한특수군 침투를 2회에 걸쳐 강력히 부정한 보수논객 조갑제 대기자, 조 국 교수 등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반대편 패널 토론자로서는 틀림없이 북한 특수군 600여명이 5.18때 광주에 와서 무장폭동을 주도하였다고 주장하는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회장 등 탈북군인 대표들과 5.18단체들로부터 5.18관련 명예회손 재판으로 4년여 23회에 걸친 공판 끝에 지난 2012. 12.27 대법원에서 무죄로 승소했으며 ‘솔로몬 앞에선 5.18’ 등 5.18 관련 책자들을 직접 저술한 지만원박사, 이주성 한반도평화국제연합대표, 이주천 원광대학교 교수 등이 추천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비전원

 

댓글목록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모로세가 통하는 한국인데 가능할가요? 선량한 국민들의 심정은 답답할 뿐.....비전원님의 주장이 실현되는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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