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템화되 있는 미국경찰의 언론상대 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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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3-05-16 20:16 조회3,99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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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中
“워싱턴DC 경찰청에는 2001년 4월 만들어진 일반명령(general order)이 있다. 이 명령에는 ‘GO-SPT-204.1’로 불리는 미디어 규정이 담겨 있다. 일종의 언론 상대 규정이다. A4용지 9쪽에 달하는 이 규정집에는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까지 세세히 정해놓았다. 그 첫째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절대로 발설할 수 없다’다. 비밀 엄수 조항이다. ‘함부로 예단하거나 추측해 말하지 말라’는 당부도 있다. 특히 "오프 더 레코드(기자에게 보도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언급하는 행위)를 삼가라”며 “당신이 ‘오프 더 레코드’라고 말하면 ‘익명의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이라는 식으로 기사화된다는 걸 명심하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 있다.
이 규정을 어길 경우 벌칙이 생각보다 무겁다. 한 차례 어기면 감봉 1개월이고, 두 차례 어기면 감봉 3개월, 세 차례 어기면 파면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경찰학교 시절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게 언론과의 관계”라며 “경찰이 하는 일이 언론을 통해 국민에 알려지고 언론을 통해 왜곡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장님께서도 4년전, 노무현 비자금 검찰수사때도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언론은 그냥 찌라시일 뿐입니다.
“워싱턴DC 경찰청에는 2001년 4월 만들어진 일반명령(general order)이 있다. 이 명령에는 ‘GO-SPT-204.1’로 불리는 미디어 규정이 담겨 있다. 일종의 언론 상대 규정이다. A4용지 9쪽에 달하는 이 규정집에는 ‘할 말’과 ‘해서는 안 될 말’까지 세세히 정해놓았다. 그 첫째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절대로 발설할 수 없다’다. 비밀 엄수 조항이다. ‘함부로 예단하거나 추측해 말하지 말라’는 당부도 있다. 특히 "오프 더 레코드(기자에게 보도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언급하는 행위)를 삼가라”며 “당신이 ‘오프 더 레코드’라고 말하면 ‘익명의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이라는 식으로 기사화된다는 걸 명심하라”는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 있다.
이 규정을 어길 경우 벌칙이 생각보다 무겁다. 한 차례 어기면 감봉 1개월이고, 두 차례 어기면 감봉 3개월, 세 차례 어기면 파면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경찰학교 시절부터 귀에 못이 박히게 듣는 게 언론과의 관계”라며 “경찰이 하는 일이 언론을 통해 국민에 알려지고 언론을 통해 왜곡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장님께서도 4년전, 노무현 비자금 검찰수사때도 이와 같은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만… 대한민국 언론은 그냥 찌라시일 뿐입니다.
댓글목록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작성일
언론인은 저도 어릴때부터 믿지 않았습니다. 그것 들 처럼 게으르고 거지근성 가진 것들도 없습니다.
이제는 빨갱이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 배설하는거 보세요..
저도 민주 국가 좋지만. 군대가 나라를 다스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