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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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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路上 작성일13-05-17 01:31 조회4,287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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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윤창중 사건으로 인하여 한국의 언론들이 물만난 개구리떼 처럼 시끄럽다.

크게 떠들어야 자기들이 도덕적 군자처럼 보일까봐 그러는 모양이다.

" 난 지난밤 니가 술자리에서 옆자리 아가씨에게 한 행동을 다 알고 있어...."  하고 그들에게 손가락질 해주고 싶다.

아직 정확히 물증이나 확증도 없이   여론 몰이 하여 북한식 공개재판의 형태로 몰아가는 한국의 여론과 언론의 수준이 미개하기 짝이 없다.   어쩌면 이런 총체적인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뒤에 뭔가 크나큰 배후 세력이 있지 않나 하고 의심이 정도이다.

피해자라고 나선 미국측 인턴녀는 아직 조용한데   미국검찰이 아직 공소제기도 하지 않은 상태인   피의자  신분 그냥 혐의만 받고 있는 윤창중을 오히려 한국 본국이 나서서 “얘는 범법자가 확실하니 제발 잡아가 달라” 고 미국 경찰을 졸라대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 경찰이 오히려 "너거들은 좀 가만히 있어라 우리가 우리식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안달이냐" 라는 식으로 신경질적으로 나오기까지 한다.  한마디로 코미디 중에 일급 코미디이다.   미국 군인이 한국에서 종종 성추행 현장범으로  검거가 되는데 이때마다 미국당국은 어떻게 자국민을 보호하고 있는지 비교가된다.

북한도 수년전 유엔 대표부의 북한 대표가 흑인 소녀를 성추행하여 현장에서 발각되었을때  지금의 한국처럼 이렇게 자국민을 집단 인격살인 하지 않았다.    

아마도 차제에 윤창중을 희생양 삼아서 한국이 전세계의 도덕적 리더국가가 되겠다고 전국민이 작심을 하고 나서는 것 같다.   한국이 언제부터 이렇게 도덕적 결벽증에 빠져 있었는지 아주 헷갈린다.   

지난번 프랑스의 IMF 칸 총재는 그야말로 혐의가 확실한 성추행을 범하였다.  하지만 프랑스 국민들이 지금 윤창중 사건에서 보여주는 한국의 언론과 여론 처럼 그렇게 마녀 사냥을 하지 않았다.   많은 기자들이 총재의 자택 앞에서 죽치고 앉아서  언론감금을 하지 않았다.   윤창중의 아파트 앞에 죽치고 앉아서 카메라를 대포처럼 들이 대고 있는 기자들,   고성능 마이크를 문에다 들이박고 윤창중 아내의 오열하는 소리를 특종처럼 뉴스에 내보내고 있는 언론사들,   그리고 집앞에서 윤창중은 빨리 미국가서 경찰 수사를 받아라고 억지를 부려대는 무리들……  정말 창피한 좀비들이다.

청와대에 거의 유일하게 남아 있는 보수우파의 기수 였던  윤창중은 이렇게 종북좌파 무리들의 간교한  여론몰이에 걸려들어 현재 벼랑끝에 서있다.   아직 아무런 결정적인 범법의 물증도 없이  보호받아야 최소한의 인격도  철저히 자국민들에 의해 밟히고 있다.   돈벌이로만  OECD 국가이지 우리의 문화적 윤리적 수준은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정도에 머물고 있는 것 같다. 

몇년전 민주당의  송영길은  베트남에가서 어린 10 대 소녀의 성접대를 받다가 들통이 났었다.   민주당은  자기 식구 감싼다고 여론의 몰이를 최대한 막고 나섰다.   덕택에 지금도 인천시장을 먹고 있다.  도덕성의 잣대로 보자면  이번  윤창중 사건은  송영길 사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다.  인천시장도 엄연한 고위공직이다.   그동안  종북좌파들의 득세에 힘입어 한국의 각종 언론매체에 심어진 종북좌파 나팔수들의 공적이 정말 대단하다.   신문지상에 박혀있는 타이틀 몇자만 보고도 여러 수백만의 떼군중이 윤창중에 뜨거운 침을 튀긴다.   여론의 홍위병들이 나라를 돌쌍놈의 나라로 만들고 있다. 

조금만  지적수준을 가동하면 이번 사건엔 앞뒤가 맞지 않은,  뭔가 윤창중을 올가미에 씌우고자 하였다는 정황이 뚜렷이 보이는데 말이다.  

만약 추후 미국경찰이 정확한 물증을 토대로 하여 윤창중 무혐의라고 수사종결을 내리면 지금까지 윤창중에게 앞다퉈 토악질 해대던 언론과 여론들은 죄값을 어떻게 치를까?     우리의 냄비근성이 정말 스럽다..  

댓글목록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진실로 훌륭하신 지적입니다.
"어쩌면 이런 총체적인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뒤에 뭔가 크나큰 배후 세력이 있지 않나 하고 의심이 될 정도이다."라고 하셨는데 의심이드는 것이 아니라 확실합니다. 뒤에는 분명히 배후세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윤창중이 미국수사결과 무혐의로 종결짓더라도 배후(큰 빨갱이들}의 지령을 받아서 아마 한국에서 재조사하라고 시위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황으로 보아서 아마도 처음부터 윤장중죽이기로 기획된 것일테니까..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

"총체적인  마녀사냥식 여론몰이뒤에 뭔가 크나큰 배후 세력이 있지 않나 하고 의심이..." 되는데, 그렇다면, 얼마나 누구에게 쳐 먹어서 저런짓을 허구헌날 할까요?  미국사직 당국은 아직도 조용하기만 한데 말이죠... . 아니면 누구에게무슨 지령들을 받고 저런짓들할까요? 하는 마음이 듭니다. 저런 방송언론 인간들을 볼 때마다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온 시가지를 여지없이 메우며 나라를 뒤집어 엎던 촛불시위를 기억합니다. 그놈들이나, 그놈들이나 한가지로 보입니다. 모습만 다를뿐이지... .

거머실님의 댓글

거머실 작성일

내가 본 사실이 진실인가 아닌가가 분명치 않은데 한국의 기자들은 보지도 않은 사실을 진실인양 짖어대는 꼴을 보노라면 이 나라의 내일이 밤길일 것만 같아진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작성일

저것들의 여론몰이는 사실과 중요하지 않는 행동 입니다.. 계속 흔드는거죠.

수입소 문제..지금 어떻습니까?? 천안함은 어떻구요???

쏙 들어갔습니다.  육두문자를 남발하고 싶지만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애써 참으면서 댓글 적는겁니다.

항상 무슨일이 터지면 시끄럽죠..예를 하나 들어보자면.

가수 이효리의 트위터질로 인해서 우매한 사람 하나가 개를 학대하는 ㄳㄲ로 매도되었고,.

차후에 이효리는 그 사람과 통화후 사과를 했는데요..

그러고 끝입니다.

대한민국이 이런 국민성 입니다.

그냥 사과만 하면 끝나는줄 아는 나라.

그 후로 어땟죠..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봐도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가 연출 됐습니다.

그 뒤로 저것들은 더 욱 시끄럽게 떠드는 형국이 됐죠.

저것들이 떠들어 댈수록,,,

아..이 것은 반드시 떠들게 만들어야 겠구나 라고 의도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어쩔 때는 북한이 더 부럽기까지 하다.
그 놈들은 결과만 보도한다.
대한민구 쌍노모 새끼들처럼 프로야구 중계하듯 취재하지 않는다.
우리 언론은 한 마디로 개썅노모새끼들이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윤창중이 부활하는길이 하나있다.
자신이 벼락치기로 추락한 자초지종을 가감없이 번개같이(자성의 의미로) 논픽션으로 책 한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톱 베스트 셀러로 낙양의 지가를 올릴것이고, 왕창벌어 가족들과 조용한 곳으로 가는 것이다. 은둔의 길로!
(그 가족들이 무슨 죄가있노?)
기자출신이니 글마들의 속성은 잘 알끼고- 그 ㅅㄲ 들에게 최종적으로 함번 물을먹이고!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요즘 유행어로 몽땅 <민주화>시켜야 할 인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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