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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팬티, 엉덩이"에 흥분된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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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요 작성일13-05-13 15:55 조회5,1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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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즈음에 연합을 위시해서 각 신문사에 뜬 위 기사 내용에
흥분한 분들이 많이 있는 듯...

그 내용은 정무수석실의 공직기강팀에서 윤창중회견 이전에 작성했다는
진술서에서 윤씨가 인턴이 왔을 때 노팬티였고 바에서 가이드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시인하고 서명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리고 서명한 서류가 있다면 윤창중 회견 즉시 내놓고
회견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어야 한다.
그러나 뒤늦게 청와대 정무수석실 어쩌구 하면서 그 내용을 언론에 흘리는
세력이 청와대에 내에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
실제로 가이드의 진술을 토대로 한 대사관 보고서에는 속옷을 입고 있었다고
되어있다.

멋모르는 백성들은 오직 좌파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팬티, 엉덩이 소리에 윤창중
죽일 놈이라고 광분하는 것이다.
얼마나 이런 작전에 순진한 자들이 속았던가?

지금 청와대고 언론이고 누구 말대로 "피아가 구분이 안되는 혼돈상태이다."
지금도 백성들은 아니 청와대가 자신의 대변인을 해임했으면 그것으로
조용히 있어야지, 청와대 여기저기서 계속해서 윤창중 죽일 놈이라는 식의
정보를 생산해 내는 것에 심한 혼동을 느끼고 있다.

이 사건을 꿰뚫어 보는 눈과 바탕을 제시하는 글이 있으니
그것은 시스템클럽 메인에 올라가 있는 다음 글이다. 

4234  윤창중을 고소한 것은 이남기측이었나(비바람) (2) 

다른 잡다한 정보와 신문보도에 흥분하지 말고 위의 글을 두세번 정독하면
이번 이 이상한 일의 내막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모르겠으면 가만히 있는 것이 상책이다.
괜히 선동되어서 윤창중의 얼굴이 핼쓱한 것을 보니 노팬티 엉덩이를 만진 것이
확실하다는 식으로 글을 올려 기획사에게 쓰임 받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제2의 광우병과 같은 케이스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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