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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사건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기획인지 우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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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요 작성일13-05-14 04:10 조회3,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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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가 이번 사건의 초점을 윤창중 CCTV에 맞추고 있는 한
나라는 좌파의 손아귀에 들어가 놀아나게 된다.

점차 드러나는 상황은 윤창중이 발표한 상황과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우파들은 윤창중을 포기하고 "우파를 배신한 놈"하고
이 사건에서 눈을 들리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이 문제의 핵심이 아니다.
윤창중이 어느 정도 거짓말을 했다 할지라도 그 개인의 문제이고
우리는 이 사건에 계속 주목을 해야 한다.

특히
가) 이 사건을 확대해서 미 경찰에 신고한 것, 그리고
나) 윤창중을 조기귀국 시킨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두 포인트에 기획의도가 가장 명확하게 숨겨져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획세력의 입장에서는 조사에서 미경찰 신고를 인턴녀와 그 친구에
국한시킬 필요를 느낄 것이다. 
그들이 미숙해서 또는 흥분해서 신고했다는 상황으로 몰고가야
이것이 기획사건이 아닌 우발적인 사건이 되기 때문이다.

과연 아래 한계레 신문을 보면, (왜 하필 한겨레?) 

"충격 얼마나 컸으면…'윤창중 성추행' 신고 직전 무슨 일이?"
"피해 여성·대사관 직원, 상부 안이한 대응에 '함께 대항'' 기사가 있다.

얼마나 충격을 받았으면, 얼마나 노팬티를 보고 분노했으면...
이들이 물걸어 잠그고 그래서 열받아서 신고했다는 식이다.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513180007591

나는 이것에 대해 여전히 궁금하다.
그 여직원이 얼마나 강력했으면 상관의 지시도 무시하고 그랬을까?
과연 상관은 그녀를 적절히 무마하려고 할 마음이 있었는가?
아니면 말리는 척 하면서 방임했나?
아니면 이런 시나리오라면 한국에 먹히겠는가? 하고 운을 떼보는 것인가?

이미 그 여인은 사표를 냈다고 하니까,
이 여인의 신고 의도도 단순 신고인지, 기획 신고인지를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잘 알아서 조사하겠지..."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이곳이나 저곳이나 그 세력이 손을 뻗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윤창중과 이남기의 진실게임에서 누가 윤창중을 보냈는지도
초점을 맞추어야 할 부분이다. 어떤 경우라도 기획의도가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이 핵심일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이미 윤창중 개인의 잘잘못은 CCTV의 결과에 상관없이 우파들에게는 지나간 일이다.
노팬티로 술주정뱅이 짓을 했다고 해도 그의 처벌 문제이고,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자들로서 이 일의 핵심을 지켜 보아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사건에서 눈을 떼지 말자...

부연으로,
광우병 파동 때, 이명박대통령이 본질을 파악하지 못해 뒷동산에 올라 갔지만,
지금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는다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을까?
이미 길의 방향이 결정되고 몇 걸음 내딛고 있는 것 같아 심히 마음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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