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를 툭 쳤다는 건 중요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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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3-05-13 10:42 조회4,8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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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확인결과 윤창중이 툭 친 곳이 허리가 아니라 엉덩이라면,
윤창중이 죽일 놈이 되는 것인가?
여성의 몸을 만졌다고 해서 무조건 성범죄가 되는 것이 아니다.
성적인 의도를 가지고 만져야 할 것이다.
잘 가라는 의도로 툭 친 것이 어찌 범죄가 된단 말인가?
허리냐 엉덩이냐는 문제의 본질이 아니다.
만약 윤창중이 엉덩이를 움켜쥐었거나 쓰다듬었다면 그 때는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렇게 신고접수된 경찰측 자료에는 미미한 경범죄로 분류하고 있다.
즉, 엉덩이를 만졌다는 게 죄로 성립된다고 해도 경범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CCTV를 확인하면 될 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왜 이남기 홍보수석을 비롯한 청와대팀과 주미한국대사관측이
이 문제를 현지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윤창중의 조기귀국사태를 불러왔는가에 있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진 가장 큰 이유는 윤창중의 조기귀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
윤창중이 새벽까지 술을 마셨는가 하는 것이다.
가장 최근의 언론보도 흐름을 보면,
윤창중이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시고 만취상태에 있다는 것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tv조선의 최우석 기자 외에도 다른 여러 기자들이 목격했다는 것이다.
언론들은 그 기자들의 이름이 누구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그리고 tv조선의 최우석 기자는 자신이 그 시각에 거기에 있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최우석 기자는 정수장학회 이사장이었던 최필립의 아들이다.
윤창중은 방송에서 최필립을 향하여 맹공을 퍼부었던 바가 있다.
그 이후 최필립은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따라서 최우석 기자의 증언을 쉽게 믿을 상황이 아니다.
만약 tv조선 최우석 기자의 말이 맞다면,
윤창중은 새벽2시면 문을 닫는 미국 워싱턴에서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셨다는 것인데,
이는 엉덩이를 터치한 것 보다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CCTV의 확인 결과 허리를 터치한 윤창중의 결백이 입증된다고 해도,
윤창중은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새벽 5시까지 만취상태였나의 여부도 CCTV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윤창중이 호텔에 들어간 시간과 나온 시간을 체크해 보면 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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