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들놈 핸드폰 구입하러 판매점에 갔는데
판매원이 권유 하는 것은 모두가 한국의 S사 혹은 L사 것이었다.

이유는 최신 사양들로 최고급이라는 설명이었다.
1950년대에 태어난 내 입장에서는 이것이 바로 천지개벽이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무척 기분 좋았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그 판매원의 마지막에 하는 말이 
제품의 신뢰성은 아직은 미지수이니까 선택할 때는 신중히 하라는 말을 강조 하는 것을 
보고 결국 아들놈은 일본제품을  선택했다.

각설하고 지금 한국내에서 일어나는 정치적 이슈는 윤창중씨에 대한 건인데 
정말 하는 짓들이 너무 수준 낮아서 정말 창피의 극이다.  

정말 대한민국 국적이라는 것이 후회스럽기도 하다.
국익을 무엇으로 생각하는지?
MADE IN KOREA 물건은 좋은데
그 물건을 만든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는  상점점원의 말이
왜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오후에 그 상점에 다시 가서 진짜 MADE IN KOREA인가 확인 하고져 한다.
혹시 MADE IN CHINA가 아닌지....... 그럴리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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