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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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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대팔 작성일13-05-10 22:00 조회3,154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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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이 77년생 입니다.

많은것을 배운다는 자세로 시간이 많은 요즘 제대로 정독하고 다시보기 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분에 있어서 까막눈 수준인 제가 이곳에서 많은것을 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무서운 나라 입니다.

인터넷엔 (특히 다음) 뭐가 그리도 캥기는지 쓰잘데기 없는 야구와 연예계 기사로 첫면을 장식해

놓고 있죠.

잘한건 잘했다 비판할건 비판한다  이런식의 방식은 없어진지 오래된듯 합니다.

대한민국 포병 현역 제대하고 현재 민방위3년차 입니다.

애국심은 철철 끓어 넘치는데.

어디가서 제 생각을 얘기하면 항상 화나서 얼굴만 뜨거워지고 이야기는 네버엔딩스토리가 되더군요.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이곳에서의 글이나 사실들을 접하지 않았던 12시간여 전쯤에도.

저에겐 이정희나 한명숙 김대중등은 희대의 빨갱이로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뭐 그네들이야.. 그런 사상을 갖고 있는거 이해는 합니다.

다만 노골적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아온 사람들만 해도 그것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는듯 하며,, 이야기 자체도 하기를 거부하는듯 하더군요.

수입소 문제가 불거졌을땐 마치 세상이 종말이라도 온것 마냥 난리 부르스를 치더니.

중국산 분유에 석면 검출 된것에 관해서는 찍소리도 나오지 않더군요.

무고한 장병들이 바다 위에서 시신도 찾지 못하게 되었는데.

정부의 소행이다 미국의 소행이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라고 말하는 무리들을 보면서

그냥 하루 빨리 전쟁이나 한번 터져라..

내가 가서 다 죽여주겠다 라는 마음이 짙어질 뿐이었습니다.

제가 9살때쯤  을지로2가 롯데백화점 앞에서 최루탄에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왜 데모를 하는지 잘 몰랐었거나 선동 되었겠지만.

자신들로 인해서 어린 아이가 다 죽어가도 누구하나 일으켜 주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팩트가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도 518은 단순 민주화 운동이 아니라는 것을

어려서 부터 느꼈기 때문이죠. 다만 여기 와서 더 읽어보고 느낀점도 많지만.

생각하는 맥락은 거의 일치 했습니다.

그리고 실지로 그 당시 광주에서 피해를 당한 사람도 물론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大는 보지 않고 자신만 피력하는 입장들이라 패스하겠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민주를 논하고 국가를 걱정한다는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코미디 입니다.

저는 사상이 다르면 친구는 물론 가족과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생각 자체가 다른것 부터가 영원히 닿을수 없는 평행선 위를 걷고 있는것과 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0여년간 온갖 만행을 불사 하면서 민주라는 이름하에..

현재의 우리는 북한의 위협에서 더 더욱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되어 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대한민국의 어디까지 좀 먹고 있는지는 몰라도.

그 누구 하나 제가 보는 앞에서

빨갱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이것이 현재의 이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한반도의 가장 위험한 시기에 살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빨갱이 밭을 만들려고 무난히 노력하다가 안되자..

나 관둘란다 해놓고 다시 나타나서 대통령 해먹고 국민 혈세로 노벨상까지 거머쥐는

희대의 먹튀빨갱이 김대중을 저는 가장 경멸하며.

그 뒤로 그의 측근들과 라인들..

강북의 고정간첩밭의 절대적인 지지속에서 서울시장 자리 꿰차고 자식새끼. 면제 시킬려고 발악하고

시장직 뽑아놨더니.. 서민을 운운하며(저는 서민이라는 말 엄청 싫어합니다.) 지 할일은 안하고 대중교통.. 환경미화원 드립치는 박병신..

근본도 뿌리도 없는 여성가족부는 대체 왜 만들어서 혈세를 낭비 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며.

누가봐도 종북논란에 빨갱이라고 면상에 써있는 이정희 이석기 김재연 같은 인간들을

가만 놔두는 현 시점의 정부도 문제입니다.

법대로 안되면 법이 약한거라 법을 뜯어고치라고 국회의원이 있는것인데.

국가를 위해서 뽑아줍쇼 하면서 마음에도 없는 선거유세를 통해 당선되면.

50원짜리 동전 보다도 못한 고개 빳빳하게 들고 댕기는 국회의원들.

개혁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얼마나 나라가 병신 같으면

국적 포기하고 캐나다국적 가진 까만머리 외국인 타블로라는 새끼가.

방송에 나와서 말도 안되는 구라에

그걸 밝혀내지도 못하고  외국인새끼의 어떤 점이 그리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그 넘이 고소를 하고 그넘은 그런넘이라는것을 밝히라는 대한민국 국민이 명예훼손으로

콩밥 먹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있을까요..

판검 다 갈아 치워야 합니다.

이런 세상인줄 모르고 어릴적 소홀히 공부 해왔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한이 맺힙니다.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선배님들...



댓글목록

金眞喆님의 댓글

金眞喆 작성일

반갑습니다...잘 오셨습니다...여기 시스템클럽과 (구)시스템클럽에 올려진 글들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대한민국이란 국가와 사회에 대해, 대단한 식견을 갖추시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양들이 상당히 많으니, 주제별로 읽으시거나 혹은 본인이 알고 싶은 주제의 관심 키워드로 검색해서 읽어보세요...일례로 검색 시에 "제목"으로는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그림자정부, 김재규, 헨리키신저 등등의 키워드로, "글쓴이"로는 비접, 조명탄 등등입니다...

그리고 시간이나 여력이 되시면, 매달 나오는 시국진단 구독이나 500만 야전군에 가입해서 애국활동을 조직적으로 해보세요...이제 애국은 "머리"로 공부하는 것은 기본이고, "몸"으로 실천과 행동이 뒤따라야  합니다...

다시 한 번 환영하며, 반갑습니다...다단계처럼, 주변에도 널리 알려주세요...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 소중한 댓글 감사 드립니다.. 거의 만 하루를 이곳에 푹 빠져 있네요.

저는 이곳을 알기 전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애국을 강조하는 요즘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약간.

이상한???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제 행동이 틀린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대장님의 댓글

대장 작성일

환영합니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반갑습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반갑습니다.
글 내용 중 최루탄을 맞아 죽을 뻔한 상황에서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란 구절이 맘 아픕니다.
그게 좌우를 떠나 우리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실상인 것 같아서.
지만원박사님의 글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박사님은 우리나라에서 유사한 사람을 찾기 어려운
지식과 지혜와 용기와 덕을 겸비한 분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날은 특히 힘들었던것 같아요. 제가 어릴적 걷기를 좋아해서.. 동대문 운동장 지하에서 을지로2가까지 걷는걸 좋아했었거든요.^^  광주사태 몇년 후라지만. 사실 저는 커오면서 그 말을 믿지는 못했습니다.

일단 제가 봐온것이 있으니까요.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비탈로즈님의 댓글

비탈로즈 작성일

먼저 이 자리를 빌어 金眞喆님께 전에 무례했던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자연스런 때를 만나지 못해 이제사 드려 미안합니다.

 강대팔님 저도 잘났다는 사람들을 믿었는데 나라를 위하지 않고 사익만 추구하고 그것도 모자라 빨새들 편을 드는 것을 보고 진짜 공부했어야 하는 사람이 나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하기도 합니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댓글의 댓글 작성일

댓글 감사 드립니다^^ 

제가 원래 역사를 싫어해서 (가르치는 선생들이 대부분 붉은계통이었던듯)

이 역사는 잘못된거다 라고 생각을 하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차근차근 알아가는것이 빠른거다 라고 생각하고 배우겠습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언제 한 번 씨스템클럽-오백만야전군 사무실을 방문해 주십쇼. 환영하겠습니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댓글의 댓글 작성일

환영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도 속시원히 저와 생각이 같은 분들의 넓은 학식과 저의 모자란 지식을 체워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의심병은 아니지만 이곳에도 간첩이 있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습니다.

^^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어서오슈!!!!!!!!!!!!!
환영합니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많은걸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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