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의 3대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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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5-10 22:27 조회3,40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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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의 3대 트라우마
1. 유신 트라우마-국가보안법을 적용하기가 껄끄러워진다. 유신독재자의 딸이란 말이 듣기가 무서워서
2. 친일 트라우마-선린관계보다는 반일감정을 기초로 하여 대일정책을 구사한다. 친일파의 딸이란 말이 듣기가 무서워서
3. 경상도 트라우마-영남사람을 등용하기 보다는 호남사람들에게 안보라인의 중책을 맡긴다. 경상도 사람이란 말이 듣기가 무서워서
* 트라우마들은 모두 좌익과의 대립과정에서 생성된 것들이다. 그러니까 박근혜가 좌익과의 심리전에서 패한 결과로 생긴 외상들이란 얘기다.
위 박근혜의 3대 트라우마가 나라를 뜻하지 않은 곳으로 몰아가고 있다. 차라리 박정희 대통령의 딸 아닌 사람이 집권을 했다면 상황이 더 나아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깨끗하다는 트라우마.
도덕적 무결점 트라우마.
욕먹기 싫은 트라우마.
그 중에서도 측근비리 트라우마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뭔가 비리같은 조짐만 보여도 무 자르듯 싹둑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
이 글 매우 동감합니다.
박통이 이 컴플렉스를 이겨야 하는데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그 중 유신 트라우마가 국정운영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종북세력들을 단호히 정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대팔님의 댓글
강대팔 작성일
진짜 힘든 문제 같네요.
힘으로 밀어붙이면 1번을 들고 나와 난리칠테고
외교적으로 일본과 타협하려 하면 2번
무조건 영남 사람을 뽑을 수도 없는 3번..
차라리 가짜 대통령을 거대한 애국조직이 거느렸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동암님의 댓글
동암 작성일
나라가 망한것도 아닌데 3년 정도 지난후에 평가해도 늦지 않으련만
또 촉새가 봉황을 쪼아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