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청천벽력과도 같은 뉴스를 접해
심기가 매우 불편스럽습니다.

작금의 상황은 의장님이 정상적인 상태라면
얼마든지 지금 시점에서 시국을 진단하실 수 있는데,
요즘 여러가지 재판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지라...
저도 심기가 매우 불편스럽습니다.

1.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전격 경질됐습니다!
2. 현대당진제철소에 불산가스가 누출되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3. 우량기업으로 손꼽히던 남양유업이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4. 정권이 바뀌어 새 내각구성에 각료 후보자가 대거 탈락했었습니다!
5. 국가정보원이 선거에 개입한 것을 빌미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우리들은 생각을 해 봐야 합니다.
상식을 가지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1년전부터 터지고 있는 산업단지에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단순한 안전불감증으로 촉발된 거라고 생각들 하시는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얼마나 많은 간첩들이 득시글거리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이건 정말 무서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들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보이지 않는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안전사고로 위장하여, 불미스런 스캔들로 위장하여...
여러분들 잘 생각하고 추리해 보셔야 합니다.

저는 국가정보원을 파괴하려는 야비한 음모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행정각료후보자들이 보이지 않는 모략에 걸려 대거 탈락했다고 봅니다.
저는 불산가스 누출사고가 숨은 간첩들이 자행한 테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윤창중 대변인이 경질된 것도 간첩들의 이간술에 당한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남양유업이 좌빨들의 타겟에 걸려 위기를 맞고 있다 생각합니다.

자세한 설명을 생략합니다만...
지금 상황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북괴도 위험해
언제 무슨 일이 터질 지 모를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도 그에 못지않게 위태롭습니다.
보이지 않는 국가파괴행위에 하나둘씩 기강이 흔들리고
사회질서가 무너지고 있으며 정신이 썩어들어가고 있습니다.

씨스템클럽과 오백만야전군 회원여러분!
우리들만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제발! 언론을 믿지 마십쇼.
우리는 우리들을 믿어야 합니다.
자유베트남이 어떻게 망했는지 되씹어야 합니다.
지금 상황은 자유베트남이 망해가는 상황과 비슷합니다.
한반도에 두 개의 정권이 누가 먼저 망해가느냐
치킨게임을 벌이는 형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