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특수군 600명의 침투를 못 믿겠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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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5-09 00:32 조회4,347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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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밥그릇이나 들락날락할 수 있는 유치장의 조그만 배식구로 수감자가 탈출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그러나 가능했다. 대구 유치장에 수감되어 있던 죄수 최갑복이 배식구로 탈출에 성공했다. 이는 많은 필부필부들의 상식을 벗어나는 사건이었다.
이처럼 어느 누가 철통같은 경비망을 뚫고 북한 특수군 600여명이 5.18때 광주에 잠입했다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겠는가? 북한 탈출장교 임천용의 구체적 증언도 있지만 나는 최갑복의 경우만 보더라도 북한 특수군의 침투는 얼마든지 가능했으리라 믿는다. 상식으로 재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따라서 아직도 상식 위에 비상식이 있다고 하는 점을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 세상 물정에 대하여 논하지 말았으면 한다. 더불어 아직도 필부필부의 상식으로 세상을 읽으려하는 사람이라면 최소한 광주 5.18에 관해서만은 손을 떼어주었으면 한다.
댓글목록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땅굴을 부정하며, 김진철을 내 쫓는데 공을 세웠던, 그리고 어디를 가나 침을 튀기며 꿀꿀 대기만 하는 송cb놈 같은 돼지인생들... 이걸 보고 거듭났음 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세상이 불가해한 까닭은 상식 위에 비상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필부필부들의 상식선에 머물러 있는 조갑제 기자는 세상을 논할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그 할배의 잇빨에는 늘 누가 달콤한 사탕을 물려주나봐요. 그리좀 주절대라고.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추천에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