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을 까고 있는 업체가 전라도 매체라는 거 아시죠?(수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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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 작성일13-05-07 20:24 조회4,585회 댓글2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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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어떤 이유로도 폐륜적인 막말을 한 영업사원들의 행태는 용서받아서는 안됩니다.
북한에서 왔다는 것이 무슨 까방권 프리미엄이라도 있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카더라 통신은 좌익들이 주로 쓰는 수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북단체들이 남양에게 돈을 요구했다면 그에 합당한 팩트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는 좌익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305/h2013050614405621500.htm
위의 한국일보 기사를 보면, 아고라에서 남양유업 불매운동을 중지하자는 청원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좌익들이 남양유업을 살려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남양을 살리자고 하는게 아니라.. 남양의 그런일을 더 한번 기사화 해놓고...
그러면 안된다고 물타는 수법인듯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이번 사건은 대리점들이 그동안 당하다 당하다 참았던 것이 터졌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설파문 동영상은 이번에 처음 공개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강유님께서 말씀하시는 동영상은 대리점주들이 여러명 나오는 동영상으로서,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기사의 동영상으로 보입니다.
중앙일보 2013년05월06일
"남양유업 횡포를 고발한다" 과거 영상 온라인서 화제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5/06/11037014.html
그리고, 이번 사건의 도화선이 된 대리점측의 단체행동은
중앙일보에서 2월달에 이미 보도했던 바 있습니다.
일간스포츠(중앙일보계열) 2013년02월18일
남양유업 밀어내기 대리점측 주장 보도
http://isplus.liv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717672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욕설파문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에는
조중동을 비롯하여 모든 매체가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좌익신문들만 보도한게 아닙니다.
심지어, 뉴데일리 등 우익계열 언론들도 보도를 했습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검찰에서 밀어내기,강매,전산조작,현금상납 등과 관련해서 조사중이라고 하니까,
조만간 무슨 결론이 나올 것입니다.
우리는 그 조사결과를 지켜보면 될 일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남양은 커피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전남 나주에 1천8백억원을 투자해서 대규모의 공장을 설립했다고 합니다.
김태희, 이보영, 박해진 등 거물급 스타 연예인들을 모델로 섭외하여 엄청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사람들이 최근 몇 년간 전라도에 집중 투자해서 전라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있는 기업을
굳이 타겟으로 삼았을까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041248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한겨레에서는 오히려 남양유업을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2013년05월06일자 기사
... 중략 ...
최근의 사례를 보면 네티즌들은 약자에게 동의하고 그를 지지하는 성향이 뚜렷이 나타난다. 게다가 더 큰 문제는 기업의 일개 구성원을 그 기업의 실체로 동일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
...후략...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86175.html
이 문제를 한 개인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강유님께서 그리도 남양 창업주를 좋게 보시니,
홍두영 회장이 애국보수를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알려주시면
이 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반공활동을 한 적이 있는지? 아니면 보수단체에 기부라도 했는지?
그리고, 강유님의 말씀 중에 좀 이상한 의문이 듭니다.
강유님께서는 남양유업 영업직에 전라도 사람들로 쫙 깔려 있다고 하셨습니다.
왜 하필이면 전라도 사람들을 쫙 깔아놨는지?
과연 윗선에는 전라도 사람들이 없는지?
홍두영 회장이 이런 사실을 몰랐는지?
아니면 알고도 묵인했는지?
이런 저런 의문점들 말입니다.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영업사원들중에 전라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제 의견이 아니라 타인 의견입니다^^;
우주님 말씀이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서 생각을 해놓아야... 전라좌빨들의 조작질을 파악할 수 가 잇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강유님께서 매일유업의 음모가 아닐까 우려하시길래, 인터넷을 찾아 봤더니,
매일유업 창업주인 故김복용씨도 이북출신(함경남도 이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련 기사를 읽다보니, 매일유업은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선친의 유언에 따라서,
10수년째 장애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제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tock.mt.co.kr/view/mtview.php?no=2009103011045359505&type=1&outlink=2&EVEC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과거 남양유업에서 광고했던 카제인나트륨 없는 커피믹스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카제인나트륨이 마치 몸에 좋지 않은 것인양 광고를 하면서 상대 기업(동서식품)에 손해를 끼쳤죠.
그런데, 놀랍게도 남양유업에서 만드는 아기분유, 요플레 등에는 카제인나트륨이 다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중적이고 부도덕한 기업이 남양유업었습니다.
참고로 카제인나트륨은 세계보건기구에서 1일 섭취량도 설정하지 않을 만큼 인체에 무해한 물질이라고 합니다.
당시 카제인나트륨 운운하면서 광고를 했던 남양유업은 식약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cid=620&docId=1049161&mobile&categoryId=620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큰 기업체를 가지고 있다면,
그 종업원들이 하는 일까지 세세히 회장이 알아야 한다면,
종업원을 왜 둡니까????
회장이 혼자 뛰어 다니며, 일하지!!!!
그렇다고,
종업원을 두둔하겠다는 뜻은 아닙니다만....
그리고,
그 정도의 돈을 가외로 받아먹었다면,
당연히 더 열심히 일하던 뭘하던 더 많이 팔아줘야 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저 주는 돈은 없을 테니까......
저는 가급적이면,
기업주 편이 되려고 노력하는 중 입니다.
왜냐구요???
그들이 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리니까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심심도사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국민들이 공분을 일으키는데도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일개 직원이 잘못을 해도 회사 경영진이 고개숙여 대국민 사과를 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아래 기사를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중략...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가 자칫 “일본의 유키지루시그룹의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키지루시유업은 한때 일본 유제품 시장의 40%를 차지했던 국민 브랜드였지만 하루아침에 몰락했다. 2000년 오염된 우유를 출하해 소비자 1만2000명에게 식중독을 일으켰지만 회사가 사태를 방관했다. 그러자 대대적인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소비자들은 등을 돌렸다.
이후 2002년 유키지루시유업 자회사인 유키지루시식품이 호주산 쇠고기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 사실이 언론에 의해 들통 났고 한 달 만에 유키지루시그룹은 시장에서 퇴출됐다.
... 후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2&aid=0002526293
남양유업은 폭언,갈취,협박,장부조작,밀어내기,떡값 등 일개 직원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라고 알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회장이라는 사람은 문제가 발생하자, 자기가 가지고 있던 주식일부를 몰래 처분하였다고 합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하기야, 지금 현재 양측의 주장은 서로 상반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끼리 논쟁을 벌여봐야 별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검찰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니까, 우리는 결과를 기다리면 될 것입니다.
남양유업이 우리들 상식을 벗어나는 일을 저질렀다면 그에 합당한 국민들의 판단이 있을 것이고,
만약 대리점주들이 구라를 치고 있는 것이라면 또 그에 합당한 국민들의 판단이 있겠지요.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팩트
1. 남양유업 오너는 북한 월남 자.
2. 박원순과 한패거리인 전형적인 전라도 장하성교수가 외국자본 앞잽이로 남양유업 공격했다가 실패
3. 시장점유율 1위 서울우유는 박원순 후원사이며, 남양이 서울우유에 쬐끔 도전하는 편임.
4. 남양 영업직원의 막말은 잘못된 것이지만, 우유업계뿐 아니라 모든 식품업계 영업직이 다 비슷함.
5. 고액배당 임원자리 요구한 외국자본 앞잽이 장하성 협박에 응하지 않은 남양이 3년 전 일로 존망의 위기에 처함.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팩트 중에 잘못된 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남양이 서울우유에 쬐끔 도전하는 편이라는 건 사실이 아닌듯 싶습니다.
2011년7월 문화일보 기사
... 중략 ..
7일 AC닐슨과 매일유업에 따르면 4, 5월 가공유 시장점유율에서 매일유업은 19.7%를 기록, 빙그레(36.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간 2위를 달리던 서울우유는 19%로 3위, 남양유업은 9.2%로 4위를 기록했다.
...후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079974
2010년 12월 이데일리 기사.(이 기사는 모든 유가공 제품이 아닌, 순수 우유만의 매출인듯 싶습니다.)
... 중략...
지난 2008년 우유업체들의 매출액은 3조7695억원으로 서울우유가 시장점유율 23.3%로 업계 1위다. 이어 한국야쿠르트(19.2%), 남양유업(11.4%), 매일유업(10.0%), 빙그레(7.9%) 등이 상위권에 속해 있다.
...후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2357800
2013년4월 BSTI(브랜드가치 평가지수) 점수
서울우유 836.87점
남양우유 809.49점
매일우유 757.82점
푸르밀 413.8점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30428000021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리고, 서울우유가 협동조합을 설립한 건, 박원순 시장 때가 아니라,
1937년 일제시대때부터 였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2253199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는 아직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을 믿습니다.
광우난동 사태 때 잠깐 흔들리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명박 정권 하야까지 이어지지는 않았고,
3개월 이후부터는 진정되기 시작해서 결국은 좌빨들의 난동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오히려 박근혜 정권을 탄생시키는데 한 몫을 했습니다.
지난 번 북한핵실험 이후에도 언론들이 난리를 쳤지만, 오히려 국민들은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게 선동으로 밝혀진다면 국민들의 원성도 잦아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이 일을 계기로, 밀어내기,떡값요구,장부조작 등의 관행이 사라지는 계기가 된다면,
그 또한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만약 이번 사태에 서울우유가 개입되었다는게 사실이라고 밝혀지면,
매일우유를 먹으면 될 일입니다.
매일우유 창업주도 북한에서 월남한 사람이라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