敗者가 勝者를 욕보이는 치사한 5.18관련자들

 

 

1961년 박정희는 양아치 정치꾼들과 절망 속에서 飢餓에 허덕이던 국민들이 어우러져 난장판을 이루었던 초 죽음의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名目으로 세계에서 유례없는 무혈혁명을 성공시켰다. 그 후로 박정희는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先進富國으로 가는 시원한 길을 열어 놓고 장기집권의 병폐로 인해 자신의 심복에게 弑害 당하는 비극으로 생을 마감했다. 이런 박정희의 5.16군사혁명이 김대중의 5.18민중봉기와 과연 비교될 수 있는가?

 

 

나는 지금도 상상해 본다. 1961년 박정희가 군사혁명을 일으키려다 만일 실패했었다면 그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 그것이다. 단언 하건데 당시에 혁명이 실패했었다면 분명 박정희는 즉시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을 것이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귀결이 아니겠나?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킨다는 사명감은 나중의 일이고 권력을 찬탈하려다 실패했다면 당연히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 것이 자연스러운 귀결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1980년도 대한민국 비극역사 김대중의 5.18광주사태는 그럼 박정희의 5.16군사혁명과 어떻게 비교할 수 있을까? 김대중의 국민연합이 주축이 되어 최규하의 과도정부를 전복하고 권력을 찬탈하려고 일으켰던 5.18광주사태는 그들의 의도에 반하여 실패로 끝났고 김대중은 죽음을 눈 앞에 두고 있었지만,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힘을 얻어 목숨을 구명할 수 있었다. 혁명에 실패하고도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한 경우라고 하겠다.

 

 

박정희가 5.16에 실패하여 목숨을 잃었을지 무슨 수를 써서 구명을 했을지 과거에 대한 가정은 부질없는 짓인지 필자도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러나 한 마디 할 수 있는 말이 있다. 적어도 박정희가 혁명에 실패했었다면 김대중처럼 5.18에 실패하고도 목숨을 부지했던 추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장담해 본다. 박정희는 일본육사를 졸업한 사무라이 정신을 소유한 군인이었으니 최소한 구차한 구명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이다.

 

 

제대로 된 깡패라면 싸움의 正道를 알 것이다. 혼신을 다해 싸우다가 졌다면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의 처분에 몸을 맡기는 페어플레이가 그것이다. 하물며 한 나라의 권력을 찬탈하려고 일으킨 혁명을 획책했다가 실패했다면, 그 패거리들은 당연히 목숨을 잃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5.18광주민중봉기는 어떤가? 실패한 혁명기도를 싹 감추고 교활하게도 “민주화 운동”이라는 가면 속으로 숨어들어가 그들이 무너뜨릴 국가로부터 왕관을 빼앗아 둘러 썼고 금전적 보상까지 받아 챙기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5.18광주사태에 대해 필자를 포함한 수 많은 국민들은 참으로 치사하고 부정한 사람들의 음모로 인식하고 있으며, 더구나 그 사악한 혁명실패의 사건 속에는 대한민국 主敵 북한 김일성 왕국의 대남적화를 위한 공작이 함께했었다는 기록과 증언들이 최근에 각종 언론으로부터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이제 5.18단체를 포함한 종북 반 대한민국 세력 그리고 김대중을 신처럼 받드는 전라도 사람들을 향해 좀 더 솔직해지라는 요구를 하는 것이다. 싸우다 졌으면 깨끗이 승복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빌어야지 왠 민주화운동? 이상.   

2013. 5. 5.  만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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