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군내 호남 인맥 (신동아 2003.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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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3-05-05 20:38 조회4,95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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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휴대전화 도청한다”, 기무사는 개혁되어야 한다.
신동아 2003. 7월호 (펌)
-전략-
그러나 군내 호남 인맥은 여전히 무시 못할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게 군 안팎의 대체적인 평이다. DJ 정부 5년 동안 심화된 지역편중현상이 하루아침에 해소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국방부만 해도 수뇌부는 여전히 호남 인맥이 장악하고 있다. 국방부에서 1급 이상 요직은 장관 포함해 6명. 그중 4명이 호남 출신이다. 갑종 172기인 조영길 국방부장관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를 나왔다. 유보선(육사 24기) 차관은 서울, 성동고 출신이다.
전남 출신으로 인사를 총괄하는 오치운(육사 25기) 차관보는 광주일고를 나왔다. 박종기(육사 26기) 기획관리실장은 전남, 광주고 출신. 차영구(육사 26기) 정책실장 역시 전남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를 나왔다. 최동진(육사 25기) 획득실장은 경북, 경주고 출신.
국방부 수뇌부와 더불어 호남 인맥의 아성으로 꼽히는 조직은 군 수사기관인 헌병. 지난 인사 때 한두 자리가 바뀌긴 했지만 합동조사단과 육군 헌병감실 및 중앙수사단 요직의 상당수를 호남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
특히 중앙수사단에는 헌병 고위직 인사의 고향인 전남 모 지역 출신 준사관과 부사관이 몰려 있어 눈길을 끈다. 합동조사단 장교와 부사관들 중에도 유난히 호남 출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청와대 경비를 책임지는 33헌병대장, 인사 관련 요직인 육본 인사운영실 기행과장, 헌병 보직장교 등도 호남 출신이다.
신동아 2003. 7월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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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군내 호남 인맥은 여전히 무시 못할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게 군 안팎의 대체적인 평이다. DJ 정부 5년 동안 심화된 지역편중현상이 하루아침에 해소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국방부만 해도 수뇌부는 여전히 호남 인맥이 장악하고 있다. 국방부에서 1급 이상 요직은 장관 포함해 6명. 그중 4명이 호남 출신이다. 갑종 172기인 조영길 국방부장관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광주 숭일고를 나왔다. 유보선(육사 24기) 차관은 서울, 성동고 출신이다.
전남 출신으로 인사를 총괄하는 오치운(육사 25기) 차관보는 광주일고를 나왔다. 박종기(육사 26기) 기획관리실장은 전남, 광주고 출신. 차영구(육사 26기) 정책실장 역시 전남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를 나왔다. 최동진(육사 25기) 획득실장은 경북, 경주고 출신.
국방부 수뇌부와 더불어 호남 인맥의 아성으로 꼽히는 조직은 군 수사기관인 헌병. 지난 인사 때 한두 자리가 바뀌긴 했지만 합동조사단과 육군 헌병감실 및 중앙수사단 요직의 상당수를 호남 출신이 장악하고 있다.
특히 중앙수사단에는 헌병 고위직 인사의 고향인 전남 모 지역 출신 준사관과 부사관이 몰려 있어 눈길을 끈다. 합동조사단 장교와 부사관들 중에도 유난히 호남 출신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청와대 경비를 책임지는 33헌병대장, 인사 관련 요직인 육본 인사운영실 기행과장, 헌병 보직장교 등도 호남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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