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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명분 없는 5.18은 폭동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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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3-05-05 23:24 조회4,071회 댓글7건

본문

민주화 名分 없는 5.18은 폭동반란이다

 

 

광주5.18 비극의 名分을 民主化라고 말하지 못하면 그 사건 자체가 애초부터 권력찬탈을 노린 혁명의 企圖이며, 나타났던 현상은 暴動叛亂이라고 정의 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5.18관련단체, 민주화 광신도들, 종북 좌파세력은 5.18광주의 비극을 거론할 때 반드시 민주화 운동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려 한다. 그들 모두는 5.18이 민주화라는 성스러운 名分으로 포장되기를 바라는데, 만일 그렇지 못하면 스스로 폭동반란을 일으켰던 폭도들로 불려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5.18광주의 비극이 1980년 당시의 대한민국 정치정세를 분석해 본 결과 5.18관련자와 그 광신도들이 주장하는 민주화라는 명분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이려고 한다. 즉 처음부터 5.18사태는 대한민국 민주화를 위한 정치활동과는 거리가 멀었다는 결론이다. 이제 김대중이 사조직화한 국민연합이라는 재야정치 집단이 소위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밝혀 보겠다.

 

 

1979 12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이 발생한 후 1980 5.18비극이 발생할 때까지 5개월 간의 정치상황을 나열한 후, 과연 김대중 세력이 일으켰던 5.18사태가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과정이었는지를 따져 볼 것이며, 만일 김대중 세력이 주장하듯이 당시에 정치활동에 제약이 없었는데도 그들만의 선택으로 전국적 시위확산을 통한 최규하 과도정부에 대한 권력 찬탈의 음모가 드러난다면 그들의 민주화 名分은 곧장 사라지는 것이다.

 

 

1) 박정희 시해사건으로 5.18측이 말하는 독재정치는 사라지고 최규하 과도정부가 들어 섰으며, 과도정부는 유신정권 하에서의 모든 정치탄압을 점차 해제시킬 것이며, 자유로운 정치활동을 통해 과도정부 1년 내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대국민 성명을 발표했었다.

 

2) 김영삼과의 신민당 대선경선 패배를 예상한 김대중은 국민연합을 私組織化 하여, 1조직은 반체제운동 복학생으로 구성된  ‘민주연합청년동지회김대중의 전위조직으로 결성하여 학생운동을 전담시키고, 2조직은민주헌정동지회로 일반인을 상대로 김대중의 외곽전위조직을 결성했으며, 3조직은한국정치문화연구소 20-40대의 정치지망생로 구성한 김대중의 외부 사조직으로 결성 했다.

 

3) 4월에 접어 들어 대학가에서는 학원민주화를 둘러싸고 전국 85개 대학 중 40개 대학에서 학내시위, 단식투쟁, 철야농성, 총장실점거 등 실력행사가 빈발한다.

 

4) 414일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중앙정보부장 서리에 취임한다고 발표하였으며, 421일 사북탄광 노조폭동사태가 발생했고, 51일 서울 대전에서 최초 학생가두시위 발생, 53일 서울대총학생회에서 15일 대규모 가두시위를 예고하고, 김대중은 학생운동을 정당한 저항이라고 발표한다.

 

5) 512일에는 더욱 과열양상을 띄는 학생시위를 기화로 제주도를 포함 전국비상계엄학대 공포, 같은 날 김대중의 국민연합이민주화 촉진국민연합대회선언문을 발표한다. 그 내용은 비상계엄령 즉시 해제, 신현확 총리와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즉시 퇴진, 정치범의 전원석방과 복권, 언론자유보장, 유신정우회 통일주체국민회의 정부개헌심의위원회의 즉시 해체에 대해 정부의 명확한 대답을 국민 앞에 밝힐 것이며 이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519일 정오를 기하여 행동강령에 기초하여 우리 국민은 투쟁에 나선다.

6) 5
18 0시를 기해 김대중 등 반 체제인사들이내란선동 및 음모혐의로 체포되고, 광주에서는 계엄령이 선포된 그 날 바로 광주사건이 시작되었다. 그것은 갑자기 일어난 것이 아니고김대중조직의 계획적 행동이며, 전국계엄령에 대결하는 궐기였다고 계엄사가 발표한다
.

 

한 마디로 김대중과 국민연합 사조직은 최규하 과도정부를 무너뜨리고 권력을 획득하려고 청년학생들을 동원하여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셈이다. 그러나 최규하 정부는 김대중 세력의 정국혼란 기도를 전국계엄령 선포로 맞섰으며, 결국 광주에서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되었던 김대중 세력은 계엄군을 자극하고 광주시민을 끌어들여 5.18광주의 비극을 초래하고 만다. 더욱 불행한 일은 북한으로부터 침투한 특수군인들이 광주시민들을 사살하고 유언비어를 살포하여 계엄군의 잔인성을 부각시키는 교란작전을 폄으로써 폭동반란을 심화시켰다고 탈북군인들이 증언한다.

 

 

5.18단체와 광신도들은 5.18군사독재를 종식시키려는 일념으로 용감한 광주시민들이 국군의 무자비한 진압에 맞서 민주화를 요구하며 싸웠던 민주화 운동이라고 주장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이미 끝난 박정희의 유신독재를 언급하며 최규하 정부의 1년 내 大選약속도 완전히 무시하고 일으켰던 5.18폭동반란에 민주화 운운 하는 것은 참으로 교활한 대 국민 속임수다. 김영삼 집권을 예상한 김대중이 정상적 집권 不可를 간파하고, 청년학생들을 앞세운 불법폭력 시위를 이용하여 정부를 전복시키고 국민연합 세력이 권력을 획득하려는 막다른 선택을 했던 것이 바로 “5.18폭동반란이었음이 역사기록은 말하고 있으며, 5.18의 民主化 名分은 완전하게 사라진 셈이다이상.

 

2013 5. 5. 만토스

댓글목록

장여사님의 댓글

장여사 작성일

민주화를 운운 하는 자들이 멍청한것이지요.
5.18이 민주화 운동이라면 대한민국 남한 사람 다 때려 죽이고
북한에가서 통일되었다고 만세 부를 자들이 진보[좌파]란?자 들이라는것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불법시위 였으며,
폭동이었었지요!!!!
맞습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깊은 동굴 속에 또아리 틀고 들어앉은 광주5.18이
용감하고 지혜로운 지박사님과 만토스님의 헌신 덕분에 결국 햇빛아래로 끌려 나올 것 같습니다.
역시 명문입니다.

이 훌륭한 글에 감히 첨언 보완을 부탁드린다면, 역사사실을  기반으로 한 글이므로 아래의 사실을 좀 더 명료히 하면 더욱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 김대중 등 정치인들을 체포한 5.17 비상조치는 최규하대통령 책임과 권한이었다는 사실.
- 전두환보안사렴관 예하의 팀이 기획한 것이지만 대통령이 재가 명령함으로서 생명력을 갖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 재가가 늦어 12.12가 군의 충돌로 이어질 뻔한 직전의 사례를 예로 들면 대통령 재가가 어떤 권능과 책임을 가지는 것인지를 초딩들도 짐작할 것입니다.

2. 5.17 비상조치 발동이 김대중의 최후통첩에 기인한 것이란 사실
- 5.16, 서울에서 10만 데모대의 시위와 경찰이 시위대의 차량공격에 깔려 죽은 사실, 그날 김대중이 5.21까지 최규하정부의 개헌작업 중지 및 하야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며 5.22일부터 민중봉기를 통첩한 사실을 다시 확인해 보시고 이를 위 (4) (5) 사이에 넣어 주면 전체 흐름이 더욱 일목요연할 것 같습니다.

3. 공수부대가 광주시위 현장에 투입되기 전에 이미 광주는 시위대에 점령당했다는 사실.
- 공수부대 출동명령은 오후 4시였고, 현장 투입은 오후 4시반~5시 경입니다. 이때 이미 광주는 파출소가 부숴져 불타고 경찰관들이 시위대에 인질로 잡히는 지경이었습니다. 경찰력으로 치안확보가 불가능하다는 경찰책임자의 요구로 광주사람 정웅소장이 오후 4시에 공수부대 진압을 명했지요.
- 이는 공수부대 때문에 광주 5.18이 일어났다는 거짓말을 원천적으로 뒤집는 증거의 하나라 봅니다.

위 본인 제안을 보완하여 이 글을 다시 올려놓으시면, 각 곳에서 벌어지는 5.18 논쟁에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현산님, 지만원 박사님 곁에 만토스가 어찌 감히 이름을 올리겠습니까? 저도 박사님으로부터 열심히 배우고 있는 학생이라고 봐 주십시오. 박사님의 큰 일에 털끝만큼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 어린아이라고 봐 주십시오. 현산님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빵구님의 댓글

빵구 작성일

518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하신 분이 바로 지만원 박사님이시고, 지만원 박사님은 518 공식 이의제기로 불이익을 엄청 당하신 경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아무리 우익진영이라고 해도 518을 공식적으로 문제 삼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직간접으로 518로 인해서 돈을 벌었거나 한자리씩 차지를 했지요.

사심이 없이 518을 대했기에  지만원 박사님이 존경을 받는것이지요. 김대중이 대통령 당선이 된 시절에 빨갱이들이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제대로 아시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그때 분연히 문제제기를 하신 겁니다.
그러면서 역사학도님도 이의제기를 하시고, 많은 정보를 주고 받으신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역사학도님도 518에 대하여서는 한 페이지를 장식할 그런 분이시지요.

사필귀정님의 댓글

사필귀정 작성일

5.18폭동 후로 민주 파리가  만 능사가 되였읍니다 문민 정부때는 전성기 였읍니다 민주 파리로 제일 큰덕을 본지역이 바로 호남 광주 입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만토스님의 용감하신 애국명문을 애독하는 사람입니다. 최근글에서 읽고 클럽으로 아침에 연락했는데
아직 수정이 안되어 다시 연락드립니다, 수정하시는 즉시 이거 삭제부탁드립니다..

세번째 문단:-
1979년 12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이 발생한 후 1980년 5.18비극이 발생할 때까지 5개월 간의 정치상황을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시해사건이 발생한 후 1980년 5.18비극이 발생할 때까지 7개월 간의 정치상황을 ..로
정정하시길 바랍니다.
계속 건투와 건필을 성원하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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