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박근혜보다 백만배 위대한 TV조선 앵커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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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조국 작성일13-05-03 00:51 조회3,764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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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조선 '뉴스쇼 판' 방송 캡처> |
[SBS E! 연예뉴스팀] TV조선 김미선 앵커 오열 방송사고, 생방 중 눈물 펑펑 쏟은 이유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김미선 앵커가 뉴스 진행 중 눈물을 흘리는 방송 사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에서 김미선 앵커는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명단 관련 내용에 대해 보도했다.
그녀는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에 대해 거론하던 중 정부 대응에 따른 답답함과 발빠른 대처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국군포로 명단에 자신의 오빠 이름이 없지만 63년 동안 오빠가 살아 있다고 믿는다며 오열하는 할머니의 모습을 전한 김미선 앵커는 울음을 참다, 국가보안법 위반 관련 보도 멘트를 하던 도중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녀는 감정 정리가 잘 되지 않는 듯 이를 악 물고 눈물을 참으려 했지만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지난달 30일 생방송된 TV조선 저녁 뉴스 '뉴스쇼 판'을 진행하다 복받치는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방송사고를 낸 김미선 앵커는 "뉴스 진행 10년 만에 이런 적은 처음이라 무척 당황했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북한에 남아있는 국군 포로 명단을 본 가족들의 사연을 보도한 기사가 나간 후, 다음 뉴스 멘트를 하다 눈물을 흘리는 방송 사고를 범했다. 이번 사고는 김 앵커의 앵커 방송 경력만 올해로 만10년째인 김 앵커에게서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TV조선은 이날 TV조선이 전날 공개한 국군포로 명단을 보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날아온 최모 할머니의 사연을 보도했다. 생존 국군 포로 명단에 최 할머니의 오빠 이름은 없었다. 이 보도에서 할머니는 “오빠 이름이 없어도 63년 동안 오빠가 살아 있다고 믿는다”며 오열했다.
김 앵커는 2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할머니가 '죽기 전에 오빠를 만났으면 소원이 없겠다'며 눈물을 흘리시는 모습을 보고나서 감정을 추스릴 새도 없이 다음 멘트를 해야 했다. 나도 모르게 갑자기 울음이 터져 나왔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뉴스 진행 중 눈물을 흘린 것은 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한 후 사상 처음이라 함께 진행하는 최희준 선배에게 혼날 줄 알았는데, '울지 말라'고 격려해줬다"며 "방송 끝나고도 보도본부장·PD 선배들의 위로를 받았지만 창피하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김 앵커는 "국군 포로 문제가 특별히 감정을 건드린 것이냐"는 질문에, "이 문제를 직접 취재하진 않았지만 관심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국군 포로 귀환이 당장 어렵더라도 그들이 최소한 인간적인 대우를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헌 김미선 앵커는 YTN 사회부 기자와 앵커를 거쳐 2011년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에 입사했고 지난해 9월부터 TV조선의 밤 종합뉴스인 '뉴스쇼 판'의 공동 앵커를 맡고 있다.
댓글목록
자유조국님의 댓글
자유조국 작성일박사모라는 까페에 가보니..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60%니 뭐니 하면서.. 잔치 분위기 연출하는 꼬라지 하고는... 그렇게 머리가 않돌아가나????? 인기율 60%????? 아서라.. 저 앵크의 저 소리없는 눈물이.. 박대통령 인기투포 90% 율보다 가치가 있다... 나라가 좌파등등 개판처럼 돌아가는데.. 인기율 높이 받아서 무슨 영웅대접을 기대하는가?? 배옷을 입고 통탄해야 될 마당에... 생각좀 하고 살거라... 그런 얍삽한 간신배들때문에.. 나라가 망하는기다..
湖島님의 댓글
湖島 작성일
김미선 - 사랑합니다!
방송앵커중 좋은 인상과 휴머니티한 심상을 갖고있다고 보아진다.
왜냐하면, 요즘 종편방송계 여성앵커들을 보면 정말 왜 그렇게 미운짓을 찾아가면서 하는지 도통 수용이 안된다. 튀고보자는 표정이 밑바닥에 깔려있다. 허기사 죽기살기로 경쟁판을 벌여야 하지만 천상천하에 자기 말고는 토크메너를 엎을 사람은 없어야 한다꼬 작심을 하고 손사래를 치거나 워딩이 어디서 굴러온 뼉따귀인지 안하무인이다. 세상을 살아온 노령들을 불러놓고 고양이 달걀굴리듯이 한다. 은근히 좌익적 발언을 끼워팔기해야 인기가상승한다는 디테일을 구사한다.- 그 내면은 악마와 같다. -교묘한 연계성은 때려 치워라!
순수한 인간미가 있어야 한다. 김미선은 인간미의 자연 발생적이었다. 그 당시의 참상은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60여년을 부칸에서 생명을 유지해 왔다는 것은 고향산천과 그 혈연의 가족들이 아니었겠나? 지금 밥숱가락이나 뜨고 수백가지 커피를 마시는 인간들--포로들의 가련한 삶과 비참함을 아나? 당대를 살아온 삶들은 그들의 피폐함에 눈물이 없을수 없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추천에 가름합니다
돌石님의 댓글
돌石 작성일악에 찬 북괴 앵커와 천만번 비교가 되는 보배입니다. 대통령도 해 내지 못한 임팩트입니다! 김미선 앵커는 참 훌륭합니다. 방송사고라니? 개뿔같은 소릴하고 자빠졌네 ㅛ !! 국민을 치유하는 이런 눈물은 천천금은보다 귀한 보배인것을! 백지연류의 사이비 인조 모습들에 완전 세뇌되었었으면 '긔딴' 쥐뜯어먹는 소릴 하고 자빠졌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