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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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3-05-01 10:52 조회3,52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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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를 알려면 단순히 일본의 침략, 이런 것만 알아선 곤란하고 3가지 기초전제부터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보고 있다.
3가지 기초전제는
I. 일본이 항상 별렀던 건 한반도가 아니라 중국대륙이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아베(安部)정권의 일본제국부활도 종국에 가서는 中共을 견제하려는 것.
II. 金國, 淸國은 엄격히 따지면 배달의 역사(韓민족 역사)다. 금·청나라는 고구려 후계로 보는게 맞기 때문. 그러나 중국의 변태적인 날조 역사관에 의해 金, 淸 모두 중국역사로 편입되었다. 거기다 한반도가 日帝에 점령당할 무렵 淸國은 내부에서 커지는 漢세력에 의해 왕조가 먹히기 직전까지 도달했다.
III.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朝鮮王朝는 중국의 강점기다. 明國 개국에 이어 李成桂의 괴뢰왕조가 세워졌고, 明國 멸망 이후 나라성격이 붕괴수준에 가깝게 이르렀기 때문이다.
결국 淸國, 朝鮮 둘 다 겉과 속이 다른 상태에서 日帝가 들어와 재편과정으로 간 것이 바로 ‘일제점령기’ 였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일제시대는 단순한 침략시기가 아니라는 것이 된다.
결국, 일제시대에 대한 私見을 정리하면 이렇다.
1. 일본이 궁극적인 침략대상으로 삼은 것은 중국이지 한국이 아님.
임진왜란부터 일제시대까지 일관된 성격.
2. 일제시대때 일본은 한국에게 목적이 있는 施惠를 베품. 이유인 즉 일본의 목적은 중국이라 중국을 침략하기 위해 거의 무정부, 半未開 상태에 가까운 한반도에 들어와서 각종 투자와 설비를 해준 것에 불과. 물론 순수 호의라기보단 중국대륙 침략을 위한 조선의 병참기지화로 보는 것이 합당할 것임.
3. 이 당시 淸國도 지배층은 漢族에 먹히고 있던 상황. 점차 漢族이 고위층에 유입되면서 중국놈 특유의 離間計가 잘 먹히게 되어 아편전쟁 등이 발생하고 태평천국운동 등을 비롯, 淸朝도 漢族에 의해 먹히게 되는 수준까지 진행.
4. 청나라 지배층이 아래로부터 짱깨에 먹히게 될 지경에 이르자 封禁令(만주족 발원지 만주땅에 漢族이 못들어가게 막아놓고 장차 중원지배가 끝나면 만주족이 돌아갈 땅이라 해놓은 조치)으로 정해놨던 만주땅에 일본의 도움으로 만주국을 세우고 마지막 황제도 만주국으로 이주.
5. 일본은 만주와 조선을 하나로 묶으려는 시도를 함. 만주투자에 조선자본이 들어가도록 유치한 것이 대표적인 예. 박정희는 만주국의 군관으로 복무.
6. 청나라와 중국의 분리역사관은 일본이 가장 철저. 그 예로 중일전쟁도 일본은 중국을 청나라라 하지 않고 ‘당나라부대’라고 호칭하며, 중국을 ‘淸國努(청나라 노예)’라 호칭. 이렇게 일본의 도움으로 만주국을 세우며 동시에 조선의 발전도 진행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패망 후 일본이 敗退함.
7. 일제시대가 수치의 역사라는 건 한국의 관점보다는 중국의 관점이라 여김. 중국 강점기인 조선왕조시대가 일제시대 치하로 들어가는 건 중국의 입장에서는 수치로 여기기 때문.
8. 일제시대를 폄하하기 위해 온갖 날조자료를 만들어 냄.
南京대학살, 731부대, 기타 등등등.
9. 한국에서 독립투사로 알려진 상당수가 중국과 밀접한 연관을 가짐. 애초에 대한민국임시정부 성격부터 갑자기 중국에서 한국으로 유입된 정치세력이 정통성을 주장하느라 만들어낸 중국의 날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가령, 일제시대 종식후 중국에 있던 난데없는 者들이 ‘정통성’을 주장하려면, 일제시대의 잔학성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현상임.
10. 일제시대 폄하는 중국의 입장에선 필수적이다. 가장 큰 문제는 ‘만주국’의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그렇다. 중국은 만주국을 단순 일제시대 ‘괴뢰국’으로 치부되도록 날조 중이나 사실 만주와 중국의 역사는 분리해서 봄이 옳다. 만주가 일제시대에 의한 괴뢰국가가 아닌 정당한 명분이라고 인정되는 순간 만주족은 독립의 대상이고 만주족이 독립되는 순간 중국의 역사가 통으로 부정되고 청나라에 의해 편입되었던 新疆-위구르, 티벳 등이 동시에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만주국 문제는 중국 분열의 ‘뇌관’과도 같은 문제다. 결국, 중국은 만주와 중국을 철저히 분리해서 만주국까지 만들어 낸 일본을 숙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일본은 古代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적이었고, 만주국과 漢族을 분리한 장본인이기 때문.
11. 일제시대 해석문제는 결국 중국의 분열과도 직결된 문제라 중국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사력을 다해 왜곡해서라도 막을 수 밖에 없는 입장.
12. 한국에서 왜곡된 자료에 의해 反日감정이 극심한 건 일제시대 해석문제의 중대성으로 인한 중국이 취한 국가적 차원의 날조공작이 먹혔기 때문에 발생.
13. 한국은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수뇌부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을 제외하곤 계속 짱깨나 화교들과 친해지려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일제시대에 대한 보이지 않은 날조가 있었던 것이고 無腦한 국민은 이 화교, 짱깨 연합 지배층과 언론에 의해 멋도 모르고 덩달아 反日감정에 지배당함.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2. 일제시대때 일본은 한국에게 목적이 있는 施惠를 베품..."
일제 시대에는 <한국>이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제가 어떻게 <한국>에 시혜를 베풉니까?
역사적 순서로 본다면 일제시대의 한반도는 망한 조선의 후대일 뿐인데...
왜넘들이 명치유신을 저질러 놓고, 정한론(征韓論)을 주장.
당시에도 <한국>은 존재하지 않던 시절...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이러한 용어상의 오류가 우리의 역사를 오해하는 단초가 됩니다.
임진란 당시 왜는 섬에 있지도 않았고...
대륙에서도 명이란 나라는 북노남왜(北虜南倭)라고 해서 왜넘들 때문에 골치를 썩였는데,
"명나라를 치려하니 길을 내달라..."고.
한반도의 실체가 무엇이었는지가 헷갈리는 요즘입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한가람’님, 일뽕이라 오해받으시겠습니다.
천제지자님의 댓글
천제지자 작성일
금나라,청나라 뿐만이 아니라,,, 요나라 역사도 우리 역사죠....
우리민족의 전신은 동이족이라 합니다...
퉁그스계통의 알타이어를 쓰는 예맥족 즉 동이족이죠....
이 동이족에는 한국,일본,만주족(여진,말갈),거란족,몽고족, 훈족등
북방기마민족의 혈통입니다....
일본하고는 지금 원수관계가 이렇게 되어 있고,, 몽고도 중국 영향력 아래 있지만,,,,
분명 뿌리가 하나라는 것은 부인 할수 없는 사실이네요....
언젠가는 이북지역과 더불어 증극 동북3성 만주를 반드시 반환 받아야 합니다....
북괴정권이 무너져도 주한미군은 반드시 주둔해야 하며, 한미동맹을 더욱더 강화해야 합니다.
碧波郞님의 댓글
碧波郞 작성일아! 요나라도 있었군요.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