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남은 5년 세월이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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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4-29 17:57 조회3,926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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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과 김정일이는 개미투자자 박근혜를 끌어들인 후
저희들이 상장한 북한이라고 하는 작전 주에 투자를 하도록 권유했다.
못 미더워 하는 박근혜를 북한 현지로까지 극진히 모시고 가
민족, 화해, 대통합 등의 무지개빛 장래성을 보장하며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감동한 나머지 무지갯빛 꿈에 젖어 박근혜는 대박에 대한 기대와 함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라고 하는 보수가 졸아들고 좌익들이 활개를 치며
실리를 챙기는 전 재산을 투자했다.
그러나 보시다시피 투자하자마자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쪽박 일보직전이다.
깡통계좌가 되기 전에 빠져 나오는 것이 그나마 상책인데도
개미들의 속성이 그렇듯 아직 미련이 남아 박근혜는 객장을 기웃거린다.
주가가 최저점을 찍었으니 올라갈 것이란 판단과 기대 때문이다.
철없는 여자대통령 때문에 남은 5년 세월이 불안, 불안하다.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꼭 여자대통령이라서 철이 없는 게 아니고,
박근혜라는 사람 자체가 철이 없는 게 아닐까요?
여자도 마음먹기에 따라서 정치를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독일이나 브라질의 예를 봐도...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옳은 말씀입니다. 갑갑하던 차에 잠재해 있던 선입견이 마침내 분출되었네요....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솔직히 박근혜가 보유한 권한은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땀 흘리지 않고 물려받은 상속분의 성격이 강하기에 권한을 사용할 줄을 모릅니다. 자수성가형 지도자라야 빈틈 없는 법인데.... 그 점이 좀 아쉽지요....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한반도신뢰프로세스와 맥을 같이한다고 보는 6자회담을 전후해서 10여간 끌려다닌 미국을
두고 볼때 합리적 사고의 그들도 당초 판단이 적중치 못한점, 월남전에서도 그랬었고, 모두가
보편적 상식이 안통하는 북한과의 상대함에 있어서 인간적인 한계성을 생각해 봅니다.
최고지도자는 더 멀리 보는 혜안이 필요하다고, 개성공단 철수도 국내외적 여건을 봐서
가장 필요하고도 효과적인 싯점에 내려졌다고 보는 이들도 많습니다.
또한 류 통일부 장관 임명도 보수성향 일변도에서 다소 다른 의견을 참고 정도할 수 있다고 보고요...
한 사물의 덩어리 속에 섞여있는 선과 악을 골고루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많이 늦었지요????
제 생각입니다만....
명박이 때 철수했어야 했는 데.....
허지만,
지금이라도 철수한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sunpalee님의 댓글
sunpalee 작성일
류 통일장관 임명건은, 북한학을 전공한 학자적인 품격과 양심의 보편적 측면에서
판단한다면 '통진당' 처름 골수분자는 아니리라는 개인적인 순수한 생각임을 첨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