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선택해야 할 세 갈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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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산 작성일13-04-30 19:37 조회4,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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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 당과 군부의 지배집단을 숙청하고 새로 시작하는 길
- 서른도 안 된 철부지 김정은이 뭘 알겠으며, 국가통치는 고사하고 부하장악이나 가능하겠어?
오늘까지의 엉망진창 혼란도 사실은 늙은 신하들이 저들 기득권 고수하려고 자행한 불장난 사고다. 이들에게 김정은은 로봇이고 핵폭탄이 신이었다. 타성에 젖어 핵폭탄을 신으로 착각한 실수로 상황이 수습불능의 상태에 빠진 것. 이제 그 책임을 물어 물갈이 하는 건 상식적인 신상필벌 조치다.
2. 김정은을 포함한 국가권력 구조를 완전히 바꾸는 길
- 이번 혼란은 결국 김정은이 나이가 어려 통치능력 없음에 기인한 것이고, 향후로도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다. 이런 위험한 혼란을 되풀이지 않으려면 국가통치체제를 완전히 바꿔 재탄생하는 것이다. 이는 김일성왕조의 소멸을 의미하며, 북한이란 국가는 원만한 통일을 위하여 과도기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게 역사의 흐름에 부합하고 또 가장 합리적인 태도일 게다.
3. 북폭을 당하고 북한왕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길
- 위 두 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핵폭탄을 포기하지 않으면 미국의 북폭은 불문가지다. 미국으로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위험제거 작업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북한이 미국에 선전포고와 다름없는 위협까지 했으므로, 미국은 언제든지 폭격해도 좋을 명분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 경우는 북한왕조는 멸망하고 통일될 것이다.
아마도 중국은 이 세 갈래 길 중 선택을 북한에 요구할 것이다. 1번을 설득할 것이나,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2번을 택할 수도 있다고 본다. 북한생존의 기본조건인 쌀과 기름을 중국이 쥐고 있으므로 아무리 발버둥 쳐도 중국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다. 만약 자폭하겠다며 최악으로 버티면 미국의 북폭을 용인할 것. 그것도 북한이 반항하지 못하도록 꼭 붙잡고서.
지금 북한 앞에 놓인 길은 이 세 갈래 길 외는 없다. 핵폭탄은 김정은이 가지고 놀 장난감이 아니기 때문이다. 더구나 소형화 장거리화 수준까지 발전되어 중국자신의 안보가 위협받게 되었다. 머리가 굳은 늙은 북한지도부가 간과한 게 바로 이 점이다. 미국과 중국의 이해가 일치하게 된 것이다.
여기다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서구사회 전체가 지금 김정은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고 있는 핵폭탄은 하루빨리 빼앗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쥐방울만한 늠이 깡다구 보인다며 개폼 잡다 큰형님들한테 집단으로 왕따 당하고, 이제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이다. 이런 불쌍한 김정은 모습에 지금 남한의 종북하수인들이 지하에 계신 김일성부자 뵐 면목이 없다고 아주 발광이지? 그려, 많이 울어줘라. 때맞춰 대한민국 좌빨들도 정리되기 시작할 것이니.
아마 대한민국 좌빨들의 마지막 소원은 이것 아닐까 싶다- 절대로 통일만은 안 돼!
그럼 지금까지의 도식적인 전략을 빨리 바꿔 북한을 향해 입을 모아 큰소리로 외쳐 봐. 북한은 더 이상 군소리 말고 핵폭탄 포기해! 같은 동포를 불바다로 만들어 다 죽이겠다고 한 협박도 사과해! 안 그러면 우리도 다 죽게 생겼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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