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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하워 대통령 아들
벤플리트 장군 아들
클라크 장군 아들
워커 장군 아들

남의 나라의 전쟁에 자신의 아들을 참전시키는 미국의 상류층들
그것도 전투기 조종사, 야전부대 지휘관 등
목숨이 위태로운 보직을  수행합니다.
(후방의 8군사령부 같이 목숨을 보존하고 편한 보직 대신)

워커장군 아들은 아버지의 시신을 모시고 미국으로 돌아가라는
맥아더 원수의 제안을 거부하고 (나중에 마지못해 수용)

아이젠하워 대통령 아들은
대통령아들이지만 참전하고

벤플리트 장군 아들은 파일럿으로 전사하고

그렇네요

하지만 당시에
한국의 장차관, 국회의원, 장군
자녀들 중 전사한 젊은이는 없습니다.

중공군과 북한군의 총알이
장군, 고위공무원, 정치인 아들과 조카만
교묘히 피해가고
서민의 아들들만 겨누었나요?

아니면 육군본부 같은 후방부대에서 근무하거나
아예 군대 자체를 안 갔나요?

해외유학생들은 전쟁 당시 자의건 타의건
군복무를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노블리스오블리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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