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첫 대정부질문, 국회의원 질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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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碧波郞 작성일13-04-25 14:10 조회3,76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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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북괴 문제
민주당 박지원 의원 : “박근혜 대통령의 대북 대화제의 시점이 늦었다. 대통령 취임사에서 구체적이고 통 크게 제안했다면 오늘의 상황이 달라졌을 것. 북한에 핵을 소형·경량화 할 시간을 주면 세계적 재앙이 될 것이기 때문에 남북관계는 6.15(남북공동선언)로, 북핵문제는 9.19(공동성명)로 돌아가면 해결된다.”
심재권 의원 : “정부가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서야 한다. 남북 간의 직접대화나 4자 또는 6자 대화, 북미 대화, 유엔 사무총장의 특사 파견 요청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 등 모든 대화와 협력수단을 동원해야 한다.”
II. 국가정보원 정치개입 의혹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 : “민주당은 국정원 여직원이 사는 곳을 알아내려고 일주일 동안 미행했다. 늘 사람이 먼저라고 하더니 한 여성의 인권유린에 대해서는 왜 한마디 사과도 없느냐?”
민주당 문병호 의원 : “21세기판 '3·15 부정선거'로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경찰의 은폐·축소 수사를 주도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을 즉각 구속 수사해야 한다.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것은 민주주의와 헌법질서를 무너뜨리는 국기문란행위”
III. 일본 각료 및 의원들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및 잇단 망언
김선찬 의원 : “일본 아베(安部) 총리의 비뚤어지고 편협한 역사인식은 도를 넘은 국수적 행동의 발로”
박지원 의원 : “아베 내각에게 '김대중-오부치(小淵)' 양국 정상이 합의한 '우호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으로 되돌아갈 것을 촉구한다.”
댓글목록
海眼님의 댓글
海眼 작성일
해외유학파 박사가 수만,수십만 시대에,
악당 박지원이 나발 못불게 아구통 한번 돌려놀 인물이 하나도 없단 말인가?
그러니 미국이 남한도 북한수준으로 얕보는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