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를 대변하는 민주당 주변에 간첩들이 연계되어 있다고 하는 정황은
상식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수긍하는 바일 것입니다.

그 정황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광범위하게 인식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고 할 정도입니다. 명명한다면 ‘우리민족끼리’ 공동체 문화쯤으로...

문제는 누가 보아도 이 같은 분명한 이적행위들을 의법 조치할 수 없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문화현상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법으로 관리하기엔 그 범위가 너무나 두텁고 광범위해진 것이죠.
게다가 현 정부마저도 대북화해에 정권의 명운을 걸다시피 하고 있으니
민주당 주변의 이적성 고리를 과감하게 끊지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허탈한 것은, 민주당과 현 정부 사이에서 보수 우익 세력들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별로 없어 보인 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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