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서 보낸 김대중의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세반석 작성일14-09-07 13:29 조회1,857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저승에서 보낸 김대중의 편지
정신을 차려보니 지옥이었다.
어두컴컴 한데 몇 사람이 보였다.
-김대중 : 엇 너 노무현이 아닌가 결국은 여기 와 있었구나!
-노무현 : 형님도 결국 올데 왔수다. 곧 온다는 소문은 들었수다!
-대중 : 옆에 풍채 좋은 분은 누구신가?
- 무현 : 여기 지옥에서는 아주 닮은 사람끼리 짝을
지어 놓는데 내 짝이 이완용입니다.
-대중 : 그럼 내짝은 히틀러 ?
- 무현 : 형님 착각하지 마세요 히틀러와 형님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히틀러는 인류역사상 많은 악행을
저질렀지만 도적질이나 하는 쫌생이 정치인은 아닙니다.
능력도 틀리고요 1차 대전에 패하여서 잿더미가 된 독일을
20년 만에 유럽 최대 강국을 만들었고 2차 대전에 패전은
하였지만 독재정치가 무한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 않습니까?
-무현 : 형님 짝은 안두희 라고 들었습니다.
여기 지옥의 여론도 짝 하나는 잘 골랐다고 그놈이 형님하고
붕어빵 같이 닮았어요. 그놈도 평생 숨어살면서 이름 나이
직업 주소 모든 것을 짝퉁으로 도배를 해 놔서 저승사자가
형님하고 안두희를 잡아 온는데 몇십 년이 걸렸답니다.
-대중 : 너는 어찌 그리 싸가지 없이 지껄이노 좀 덮어주면 안 되나?
그런데 너 귀좀 가져와 봐라. 혹시
박정희 대통령도 여기 와 계시느냐?
-무현 : 형님 정신 있수? 그분이 여기 올 분입니까. 형님도 인정
할 것은 인정을 해야지. 나는그래도 그분은 인정합니다.
그분이 독재는 했지요. 그렇지만 그분 아니였으면 지금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겠어요. 필립핀 북한 케냐
수준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형님이나 내나 떠들어 대는 말로 누가 했어도 했다고
하지만 그분은 1000년 걸릴 일을 18년에 해냈습니다.
형님은 힘들고 어려운 일은 내팽개쳐 버리고 햇빛 정책
이라는 핑계로 김정일이 돈 갖다주고 그것을
이용해서 노벨평화상 타고......
-대중 : 이놈이 듣자 듣자 하니.... 말이면 다 하나?
- 무현 : 형님도 막가자는 겁니까 지옥에서는 내가 선배입니다.
-대중 : 이 멱살 놓고 이야기 해라.
-무현 : 지옥에까지 떨어져서 싸우면 뭣 합니까?
거지 끼리 자루 째기지.
-대중 ; 그건 그렇고 집에 편지 좀 부쳐야겠다.
- 무현 : 여기서는 지상으로 편지는 금지입니다.
-대중 : 내가 언제 법 따지고 규칙지켰나? 내 실력을 모르느냐?
내가 거짓말 9단이다. 5천만 국민도
속이는데 여기 관리쯤이야 .......
--------------------
사바 세계의 가족에게,
지옥에서 보낸다 가족들은 모두 잘 있겠지.
여기 와서 노무현이도 만났다. 나는 영겁(永劫)의
세월을 이 지옥에서 보내야 한다.
너희들은 찰나(刹那)의 생을 나와 같이 살지 말아라
더욱이 지금 정부하에서는 정치는 말아라. 600만불
짜리 생계형 부정도 캐겠다고 하니 의리라고는 없구나.
우리 때 정치인은 앞에서는 싸워도 뒷골목에서는 서로
도우고 돈 냄새 나는 곳이 있으면 서로 가르쳐주고
기업들 등을 치면 사이좋게 나누고
선거 때 공천 하나에 몇십 억을 챙겼었지.
누가 당선 됐다하면 사돈 8촌 꼬봉들까지도 굵직한 자리
나눠 가졌고 참 좋은 세월이 었다. 그리고 1조원만
지옥으로 부치거라. 주소는 http: www.jiok.4444
노무현이 가족한테도 도와주어라. 우리가족 금고를 충실히
지키지 않았느냐 600만불로 뭣 하겠느냐 뜸뿍 집어 주어라.
내 짝 안두희 가족도 찾아가서 돌봐 주어라.
그리고 자나 깨나 돈 관리 잘하여라.
노무현이가 조금 해먹은 부정을 캔다고 자살을 했는데
설마 또 우리 가족한테 칼을 들이댈 수는 없겠지만 .....
그럼 이만 줄인다.
지옥에서 못난 애비 김대중
-가져온 글-
댓글목록
들판님의 댓글
들판 작성일주소 http: www.jiok.4444.. ㅎㅎㅎㅎㅎ 죄다 맞는 말씀.
최성령님의 댓글
최성령 작성일
이 글을 보니 체증이 싹 내려갑니다.
추석이라 야금야금 좀 먹었더니
그것이 얹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