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란 사실상 없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기병 작성일13-04-22 02:32 조회3,828회 댓글5건관련링크
본문
박근혜대통령이 나름 야심차게 준비해 온 것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로 불리는 대북정책
하지만 정부 출범 후 대북정책에 시동이 걸리자마자 북의 개성공단 폐쇄라는
뜻밖의 큰 장애물을 만남.
대북정책 외의 국내외 대소사는 계통이 잡혀 있지 않은 임시변통 주먹구구식 구상
따라서 현재 정부가 팔을 걷어부치고 할 수 있는 일이란 사실상 없음.
손을 놓은 상태에서 그저 종북세력들의 활동 역량만 강화시키고 있음.
댓글목록
백의사님의 댓글
백의사 작성일
국제적 봉쇄, 제재에 이골이난 북괴는 어차피 막나가는 불량집단이니 외국들에 대한 이미지관리를
포기한지 오래지만 이미지와 무역으로 먹고 사는 대한민국으로선 위협,긴장의 강도가 높아지면 해외 투자자들이 모두 빠져나가 손해만 보니, 시간이 갈수록 초조해져 결국 북괴에게 대화를 시도할수밖에 없습니다. 북괴놈들은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약점을 손금보듯이 들여다본지 오래입니다.
첫째, 어떠한 위협에도 절대 선제공격은 하지 못한다는 점 (그럴 용기도 힘도 전무)
둘째, 미국이 주도하지 않는 그 어떤 것도 독자적으로 추진할수 없다는 점 (때문에 통미봉남을 추구)
이 두가지를 아는이상, 항상 북괴놈들에게 원숭이가 개를 가지고 놀듯이 당할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약점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정부가 종북세력들만 장악을 할 수 있어도 대북협상력을 높힐 수 있는 건데.... 종북세력, 좌익언론들을 방치하는 한 북한에게 계속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대북정책을 긍정적으로 펼치려니 북의 정서를 감안하여 종북 좌익 언론들을 마냥 통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천영우 / 비핵화 아니면 사실상 대화 없음. -미국의 자세.
이명박 정부보다 한미관계는 틀어지는 기미가 있음.
언론에서 떠드는 케리의 대화 환영은 외교상 수사에 불과.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개성공단 폐쇄 이후 이젠 북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못할 정부로 추락했음...